정홍원 총리, “다자협력 전략 마련․지자체 사업 관리강화 등으로 ODA 효과성 제고해야"
정홍원 총리, “다자협력 전략 마련․지자체 사업 관리강화 등으로 ODA 효과성 제고해야"
  • 구창환 기자
  • 승인 2015.01.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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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ODA 예산, 작년보다 1,100억원 늘어난 2조 3,782억원
 

정부는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 `제20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작년 시행한 ODA 사업을 평가하고, 「‘15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확정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ODA 총규모를 작년(2조 2,666억원) 보다 1,116억원 늘어난 2조 3,782억원으로 의결하였으며, 교통․교육․수자원 등 경제사회 인프라를 중심으로 아시아를 중점 지원하되, 아프리카 지원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제2차 ODA 기본계획(‘16∼’20)」 수립, ODA 중점협력국 조정 등 주요 ODA 전략을 보완함과 동시에, 우리 기업과 인력의 ODA 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Win-Win형 ODA’를 지속 추진하고, 대규모 사업의 사전검증․사후관리 강화 등 사업성과를 제고하면서, 일반국민의 지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는 등 국내 추진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2014년은 우리나라 ODA의 선진화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간 한해”라고 평가하면서, “금년에는 복지 재정수요 증가 등 어려운 재정 여건 하에서도 ODA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1,116억 증가) 하였으며, 증가된 재원은 아시아에 중점 지원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아프리카 및 중남미 등으로 지역을 다변화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양자협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략적인 대응이 미흡했던 다자협력 분야의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ODA 사업도 통합추진체계에 포함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올해는 2016년부터 5년간 적용될 「제2차 ODA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해로 새로운 국제사회의 규범과 기준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그간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새로운 발전방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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