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뉴스 > 2015년 수도권 13만6천가구 분양예정
< 부동산뉴스 > 2015년 수도권 13만6천가구 분양예정
  • 구창환 기자
  • 승인 2015.01.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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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으로 청약 치열
 

2015년 분양시장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내년 4월 폐지되면 재개발 재건축의 일반분양에 대한 전매제한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15년 수도권 아파트 분양물량(주상복합 포함)은 13만6천43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분양실적(8만4천813가구)보다 60.4% 증가한 것이다.

권역별로 △서울 2만1천57가구(강남권 2천7백33가구, 도심권 6천126가구 등) △경기도 8만7천685가구 △신도시 1만8천224가구 △인천 9천77가구 등이다.

 

◆ 서울 -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지난해 3천8백여가구가 분양됐던 강남권은 올해 2천7백33가구로 분양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강남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재건축 일반분양이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이 기존 6천600가구를 헐고 전용면적 39~130㎡, 총 9천510가구로 재건축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1천619가구를 5월 경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송파역 역세권이며 9호선 3단계 구간이 2016년 이후 추가 개통되면 8호선, 9호선, 3호선(가락시장역)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잠실일대 대규모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배명고, 잠실여고 등 학군이 좋다.

10월에는 GS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 해 전용면적 59~153㎡, 총 6백6가구를 짓는 반포한양자이(일반분양 1백52가구),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를 재건축하는 서초우성2래미안(5백93가구 중 1백47가구), 대림산업이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한신5차(5백95가구 중 41가구) 등이 눈길을 끈다.

 

◆ 서울 - 도심권(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용산구, 중구, 종로구 등)

지난해 2천8백여가구가 분양됐던 서울 도심권은 올해 6천여가구로 2배 이상 증가한다.

북아현뉴타운에서만 1천2백여가구가 공급되는 등 서대문구에서만 2천5백53가구가 분양된다.

대림산업이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119㎡, 총 1천5백84가구를 짓는 북아현e편한세상을 5월경 분양한다. 이중 6백25가구가 일반분양분.

북아현뉴타운 초입에 위치해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 역세권이며 차량진출입도 쉽다. 아현고가철거로 인해 전면 조망권 확보가 좋아졌다.

상반기 중으로 대우건설이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하는 북아현푸르지오(9백40가구 중 3백3가구), 9월에는 현대건설이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하는 북아현힐스테이트(9백92가구 중 3백50가구) 등이 있다.

이외 5월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3구역(2천97가구 중 1천1백70가구), 9월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 금호15구역(1천3백30가구 중 2백2가구) 등이 있다.

 

◆ 위례신도시

공급가구가 적어 2013년부터 이어진 청약열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창곡동 c2-4,5,6블록에 전용면적 83㎡, 총 6백30가구를 짓는 위례우남역푸르지오를 상반기 중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 역세권이며 창곡천, 장지천을 활용한 수변공원과 가깝다.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남한산성 조망이 가능하다.

역시 상반기 중으로 보미종합건설이 위례신도시 창곡동 c2-1블록에 전용면적 85㎡초과, 총 1백31가구를 짓는 위례신도시보미(C2-1)을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에 위치하고 있어 트랜짓몰 등의 편의시설과 트램, 위례신사선 등을 이용하기 쉽다.

 

◆ 화성 동탄2신도시

2017년까지 수도권 대규모 택지조성이 중단되는 만큼 동탄2신도시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화성 동탄2신도시에는 9천9백7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 물량 중 상당수가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다.

반도건설이 A37블록에 전용면적 59~96㎡, 총 5백45가구를 짓는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0(2월), A2블록에 전용면적 59~96㎡, 총 5백32가구를 짓는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6.0(2월) 등이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와 가장 가깝다.

이외 상반기 중으로 대우건설이 A1블록에 전용면적 60~84㎡, 총 8백37가구를 짓는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가 분양한다.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남향으로 공원이 있어 조망권이 트인다.

 

◆ 시흥 배곧신도시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인구 5만6천명, 2만1천541세대 수용을 목표로 개발중인 배곧신도시에는 올해 5개단지 5천6백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화성 송산그린시티 중간에 위치한 배곧신도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설 계획이며 의료산업을 특화한 메디컬신도시로 조성된다.

1월 중으로 B11블록에 시흥배곧3차 호반베르디움 1천6백47가구, B3블록에 배곧신도시1차 EG the1 8백40가구 등이 분양할 계획이다.

이어 3월에는 B8블록에 한신휴플러스 1천3백75가구, 8월에는 B12블록에 배곧신도시2차 EG the1 9백4가구, 9월에는 B6블록에 대방노블랜드 8백8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 인천시

인천은 지난해 하반기 송도에서 분양됐던 더샵퍼스트파크 등이 순위 내에 청약이 마감되는 등 그간의 침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인천에서는 9천77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등 다양하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1월중으로 호반건설이 전용면적 59~84㎡, 총 1천1백53가구를 짓는 송도신도시2차 호반베르디움을, 하반기 중으로는 포스코건설이 주상복합 3백8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청라국제도시에서는 GS건설이 전용면적 76~84㎡, 총 6백46가구를 짓는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를 3월에,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상반기 중으로 A31블록에 동원로열듀크 4백2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닥터아파트 권일 분양권거래소장은 “분양가상한제 폐지, 청약제도개편 등으로 올해 수도권분양시장은 호조세가 예상된다”라면서 “자칫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청약이 되지 않도록 관심지역, 대상을 선정해 적정가격, 입지 등을 잘 떠져보고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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