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웰빙, 웰다잉시대 ‘요가다움’ 윤나경 대표를 만나다
[인터뷰] 웰빙, 웰다잉시대 ‘요가다움’ 윤나경 대표를 만나다
  • 심정보 기자
  • 승인 2018.08.13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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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코리아=심정보 기자] 사람들이 주된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사람들은 건강한 몸을 원한다. 육체의 건강뿐만 아닌 정신적인 건강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시대가 발전 할수록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 가지 예로 우리는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전자기기들과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의 반나절을 컴퓨터 앞에서 타자를 두드리면서 마우스를 사용한다. 또한 회사에 있지 않을 때에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이용하면서 전자파를 쬔다. 전자파를 쬐다보면 가볍게는 시력저하와 두통이 동반될 수 있고, 심하게는 생식기능 저하와 뇌종양, 백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신체적인 부작용 외에도 인간관계에서 사소한 다툼이나 마찰 등이 몸과 마음을 병들게 만들고 있다. 

병들어가고 있는 세대에 요가라는 운동이 대중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접하고 있다. 인도에서 건너와 인도 고유의 철학을 갖고 있는 요가는 현재 변질되어서 몸을 치유하는 것이 아닌 그저 재미로 요가를 하는 사람이 많다. 본래 요가는 마음을 잘 다스려 정신수양을 기초로 하고 더 나아가 몸을 가꾸는 운동으로 이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수원에 위치한 ‘요가다움’ 윤나경 대표는 짐볼과 천장에 매달아 놓은 해먹으로 학원생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본래 수강생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학원이지만 더욱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최대 인원을 10명으로 줄였다. 이에 대해 윤나경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요가다움 윤나경 대표 (사진=심정보 기자)

Q. 요가다움은 어떤 곳인가? 

요가다움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요가를 수련하는 공간입니다. 소수정예로 프라이빗한 수련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Q. 경력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Healing, Vinyasa, Bikram, Beat, Adidas, Pilates, Flying Yoga 등 다양한 지도자 자격증을 수료하고 1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Q. 이곳만의 차별성이라면?

요가다움은 소수정예 수업을 원칙으로 합니다.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여기기 때문입니다. 한분한분 세심한 hands on으로 빠른 자세 교정과 실력 향상이 눈에 띄게 보여지게되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Q. 요가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은 운동을 경험하고 있지만 실제로 자신의 몸을 정확하게 인지하지는 못하는 현실에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요가’는 어려운 요가동작을 해내는 수련자의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정확히 알고 제어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해가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있어야만 나의 몸에 생기는 다양한 변화들을 인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자유롭게 스스로 취하게 됩니다. 요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요가다움을 오픈했습니다.

▲ ‘요가다움‘ 내부 전경 (사진=심정보 기자)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제가 만났던 많은 분들중 심한 디스크 환자였던 분들이 요가를 접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말씀해 주실 때, 또는 가족 한분이 요가를 처음 시작으로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까지 모두 요가 수련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을 때 등 사실은 매 순간순간이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현대사회는 유병장수의 시대라 생각합니다.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아프지 않고 오래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가가 분명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그 역할을 해줄 운동중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겉모습의 요가를 배우기보단 그 본질을 배우고 깨닫게 되기를 소망하며 제가 작은 역할이나마 기어하고 싶습니다. 요가다움이 거기에 조금이나마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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