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날을 녹여버린 열기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필리핀 농구대회
뜨거운 여름날을 녹여버린 열기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필리핀 농구대회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8.08.13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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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농구대회

[업코리아 - 김시온 기자]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음성, 진천지역 필리핀 노동자들의 축제 ‘SEASON SUMMER BASKETBALL LEAGUE’가 12일 최종 결승전을 치루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힘든 회사 일을 마치고 매주 마다 농구코트를 찾아 선의의 경쟁을 벌여오면서 8개팀 중 최종 금왕지역 무극 TITANS팀과 대소지역 HOKAGE팀이 우승을 다툰 결과 HOKAGE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준비한 음성 필리핀 카톨릭 커뮤니티 JESUS MUANA 회장은 많이 스탭들이 최선을 대해 준비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팀 참가에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눈에 띄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음성경찰서 외사계 김종욱 계장도 생각보다 높은 참여율과 체계적인 경기진행, 수준 높은 선수들의 실력에 깜짝 놀랐으며, 무엇보다 장기간 대회를 치루면서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 고소피아 센터장은 경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의 기량, 관중들의 매너, 응원문화, 참여율 등이 향상되어 가는 것을 느끼며, 한국 지역사회에 조금씩 조화롭고 평화롭게 통합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경기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계절인 10월에는 ‘국제 친선 운동회’를 개최하여 이번 결승전의 아쉬움을 설욕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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