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눈 먼 최선’ 아닌 ‘눈 뜬 노력’이기를…‘베러댄 휘트니스 야탑점’ 김창식 대표
[인터뷰] ‘눈 먼 최선’ 아닌 ‘눈 뜬 노력’이기를…‘베러댄 휘트니스 야탑점’ 김창식 대표
  • 심정보 기자
  • 승인 2018.08.10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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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코리아=심정보 기자] 다이어트의 팔할은 운동이라는 것. 모두들 ‘알고 있지만 모르고 싶은’ 팩트일 것이다. 
 
여름이 오면 남녀노소 누구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다. 타고난 몸매 아니고서는 다이어트를 한 번도 결심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요즘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은 한여름 열기보다도 더 뜨겁다. 인기 스타들의 몸매 관리 노하우가 ‘1년 365일 핫이슈’로 떠오르는 것도 그 이유다. 
  
이런 인기 스타들의 몸매를 닮기 위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법을 고집해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단기간에 복근을 만들기 위해 고통을 참아가며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허리디스크가 발병한다거나,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무작정 운동을 해 근육에 무리가 오기도 한다.
  
무작정 집 앞 피트니스에 가서 3개월은 할 거라고 3개월 이상 회원권을 끊지만 ‘프로작심삼일러’답게 3일 나가고 “오늘은 피곤해서, 오늘은 우울해서, 오늘은 회사에서 고생했으니까”라는 등의 핑계가 생긴다. 사실 현실은 침대에서 엉덩이 떼기도 힘든 게 사실이다.
  
이 귀찮고 힘든 운동이 정말 재미있어서 운동시간이 기다려진다면 어떨까? 꿈같은 얘기지만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과 트레이너를 만난다면 우리도 변할 수 있다.
  
‘베러댄 휘트니스’ 김창식 대표는 고객들이 운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깔끔한 운동 환경을 유지하고, 전문성과 친절을 겸비한 티칭 그리고 기분 좋은 한 마디 인사와 응원을 건네는 것을 기본으로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베러댄’에서만 경험 가능한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개발 중이라는 김 대표다. ‘베러댄 휘트니스’ 김창식 대표를 만나 운동에 관한 얘기를 나눠봤다.

▲ ‘베러댄 휘트니스’ 김창식 대표 (사진제공=베러댄 휘트니스)

Q. ‘베러댄 휘트니스’는 어떤 곳인가?

꾸준한 운동으로 고객들의 신체적 목표 달성을 위한, 더 나은 운동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동 공간입니다.
  
Q.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트레이너부터 시작해 11년 간 7개 지역, 13개 업장에서 팀장·총괄 매니저로 근무했습니다. 그 동안 연이 닿았던 다양한 고객들의 변화와 고충들을 접하며 생긴 운동 철학을 반영한 브랜드를 만들고자 창업하게 됐어요.
  
Q. ‘베러댄 휘트니스’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

회원들의 나이와 성별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구성합니다. 현재 야탑점의 경우 가장 많이 선호하는 하는 요가·필라테스 위주의 G.X 프로그램과 스피닝이 편성돼 있습니다. 

또한 내부 구성원들이 직접 연구·기획하고 리딩까지 하는 GPT나 BTFit처럼, ‘베러댄’에서만 경험 가능한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개발 중이에요. 
  
Q. 상담 및 문의 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

듣고 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정해진 대로 읊는 것은 전문가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피트니스를 찾아 온 고객들의 본질은 무언가 개선하거나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내담자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컨설팅 하는 방식으로 상담하고 있습니다.

▲ ‘베러댄 휘트니스’ 내부 전경 (사진=심정보 기자)

Q. ‘베러댄 휘트니스’만의 장점 및 차별성이 있나?

기본을 지키는 것입니다. 깔끔한 운동 환경을 유지하고, 전문성과 친절을 겸비한 티칭 그리고 기분 좋은 한 마디 인사와 응원을 건네는 것은 피트니스업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항상 ‘베러댄’의 모든 구성원이 이러한 기본을 얼마나 편차 없이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요.

Q. 대표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현재 야탑점은 기존에 부진하던 피트니스를 인수해, 현재의 구성원들과 리모델링한 것입니다. 기존 회원들이 전의 브랜드보다 서비스·공간·프로그램의 질이 높아져서 만족감을 표시하고 지인들을 고객으로 소개시켜 줄 때 보람을 느껴요. 
  
Q. 취미생활은 어떻게 하시나?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 보니, 여유가 생기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을 하는 편입니다. 또 활동적인 성향이 멤버들과 잘 맞아 워크숍으로 레저 스포츠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Q. 여기까지 온 노하우가 있다면?

노하우하고 할 건 따로 없고 전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한 가지를 꼽으라면, 좋은 구성원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에요. 구성원들과 비전이 공유돼서인지 직원들이 항상 능동적인 태도로 근무해줘 고마울 따름입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가 있다면?

‘등록 기간 내 방문 일자’ 비율로 우리나라에서 1위하는 피트니스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회원들에게 미친 영향을 수치로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마디?

운동에 관심이 있으신 비전문가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트레이닝을 배우면 배울수록, 적당히 아는 것이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 먼 최선’이 최악의 결과를 낳는 경우가 실제로 굉장히 많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특히 처음 배울 때에는 전문가와 상담을 꼭 거친 후 시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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