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뉴스 > 2015년 분양물량, 수도권 늘고 광역시 준다
< 부동산뉴스 > 2015년 분양물량, 수도권 늘고 광역시 준다
  • 구창환 기자
  • 승인 2014.12.24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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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만9천가구 분양계획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전국 202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2015년 분양계획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23만9,639가구를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2014년) 실적 24만4천473가구 보다 2% 감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LH, SH공사 등 공공분양 물량이 내년 2~3월 추가될 경우 30만가구에 육박, 분양물량은 올해(24만4천여가구)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권역별로 △수도권 13만2천5백53가구 △광역시 2만2백48가구 △지방도시 7만3천1백38가구 등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전년대비 56.3%가 증가한다.

동탄2신도시, 시흥배곧신도시,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의정부 민락2지구 등 신도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분양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지방의 경우 광역시 분양물량 급감이 두드러진다. 올해 6만2천363가구에서 내년엔 2만2백38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67.5% 줄어들었다. 나마지 지방 중소도시도 24.8% 감소했다.

연간주택 분양물량
 
(단위 : 가구)
연도
수도권
광역시
지방도시
합계
2007년
96,575
43,555
60,575
200,705
2008년
59,202
27,201
27,763
114,166
2009년
86,517
15,420
14,036
115,973
2010년
64,750
17,888
19,854
102,492
2011년
55,610
57,755
69,083
182,448
2012년
50,922
51,489
86,775
189,186
2013년
75,100
37,122
70,065
182,287
2014년
84,813
62,363
97,297
244,473
2015년
132,553
20,248
73,138
239,639
증감
47,740
-42,115
-24,159
-4,834
증감률
56.3%()
67.5%()
24.8%()
2.0%()
※2007~2014년은 실적(아파트, 주상복합. 임대제외)
2015년은 계획(LH, SH공사 등은 물량이 연초 확정 돼 현 집계에서 제외됨)
(2015년 계획 중 대우건설 1만4천여가구는 세부지역 공개가 안돼 권역별가구에 포함되지 않고 총가구에만 포함됨)
 

>> 서울 정비사업 물량 급증

서울은 2만8백79가구가 분양 예정인 가운데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한 일반분양이 1만6천46가구로 76.8%를 차지한다. 2014년은 서울 전체 분양물량 가운데 58.5%(8천7백15가구)가 정비사업 물량이었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해 총 9천5백10가구를 짓는 가락시영 재건축은 내년 상반기 중 1천5백78가구를 일반분양 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이 시공하며 서울지하철 8호선 송파역, 석촌역 역세권이다. 배명고, 잠실여고 등 학군이 좋고 가락시장, 잠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코엑스 등을 이용하기 쉽다.

10월에는 GS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 해 전용면적 59~153㎡, 총 6백6가구를 짓는 반포한양자이를 분양한다. 이중 1백52가구가 일반분양분.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9호선 환승 고속터미널역 등 지하철 교통여건이 좋다.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을 이용하기 쉽고 반포대교를 통해 도심방면으로 이동도 쉽다.

재개발 가운데는 3월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푸르지오(9백40가구 중 3백3가구 분양), 4월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3구역(2천97가구 중 1천1백70가구 분양), 9월 성동구 금호동1가 e편한세상(금호15구역)(1천3백30가구 중 2백2가구) 등이 눈길을 끈다.

>> 경기, 인천 - 신규택지 조성 중단 수혜 택지지구 분양 주목

새해에는 신도시 등 택지지구 분양이 증가한다. 2014년 신도시 등 택지지구 분양은 4만6천2백39가구며 2015년에는 5만6천6백여가구가 계획 돼 1만가구 가량 증가한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공급이 중단되기 때문에 기존 신도시, 택지지구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012~2014년까지 2만1천여가구가 공급됐던 동탄2신도시는 새해에도 1만여 가구가 공급 계획 돼 있다. 1월 호반건설 1천6백95가구(A41블록), 2월 반도건설 1천77가구(A37, A2블록), 9월 우미건설 1천2백50가구(17블록), 10월 대림산업 1천5백26가구(A45블록) 등이 있다.

최근 2~3년간 크게 주목받았던 위례신도시는 1월 대우건설이 C2-4,5,6블록에 짓는 위례우남역푸르지오 6백30가구, 보미종합건설이 상반기 중 C2-1블록에 짓는 1백31가구 분양할 계획이다.

이외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에 4천7백여가구,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에 4천5백여가구, 의정부 민락2지구에 4천여가구 등의 수도권 택지지구에 분양이 계획 돼 있다. 인천에는 1월 송도신도시2차 호반베르디움(1천1백53가구)이 분양할 계획이다.

>> 광역시 - 공급 줄면서 인기단지 경쟁 치열할 듯

광역시는 최근 3~4년간 연평균 5만여가구가 공급되며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2015년에는 2만여가구로 공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공급 과잉 우려는 줄어드는 대신 관심단지로의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는 6월 GS건설이 해운대구 우동 우동6구역을 재개발 하는 부산우동6자이(8백13가구 중 4백90가구 분양), 9월 SK건설이 남구 대연동 대연7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SK뷰(총 1천1백74가구 중 8백35가구 분양) 등이 눈길을 끈다.

대구는 3월 반도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3동 주택재건축을 해 짓는 대구신천동반도유보라(7백64가구 중 6백가구 분양), 광주는 2월 북구 용봉동 한국아델리움(5백가구 분양), 대전은 4월 금성백조주택이 서구 관저동 관저5지구에 9백97가구를 짓는 관저5지구예미지, 울산은 아이에스동서가 북구 매곡동에 1천1백87가구를 짓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2차 등이 있다.

>> 세종시 및 지방도시 - 경상권, 충남권 물량 많아

세종시는 9천여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2014년 1만1천여가구보다 적지만 적지 않은 수준이다.

2014년 2-2생활권처럼 주목을 받아왔던 곳들은 아니나 세종시청이 있는 도시행정중심 지역인 3-1, 3-2생활권에 주로 위치하고 있다. 2월 대방노블랜드(3-1생활권 M3블록 1천79가구), 4월 중흥S클래스(3-1생활권 M6블록) 등이 있다.

경상권은 경남 1만6백57가구, 경북 1만7천9백45가구 등 2만8천여가구가 계획 됐다.

경남지역은 창원시, 양산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급이 집중 돼 2월 창원시 가음동 가음꿈에그린(7백49가구 중 1백70가구 분양), 3월 창원시 합성동 창원롯데캐슬더퍼스트(1천76가구 중 7백39가구 분양), 4월 양산시 물금읍 대방노블랜드(50블록)(1천62가구 분양) 등이 있다.

경북지역은 안동, 예천군 일대 경북도청이전도시 중심으로 분양이 많다. 1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우방아이유쉘센텀1차(1천86가구 분양), 시기는 미정이나 경북도청이전신도시1차 호반베르디움(8백30가구 분양) 등이 있다.

충남지역으로는 천안, 아산, 청주 등을 중심으로 물량이 많아 1월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2천1백44가구 중 1천3백가구 분양), 2월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3차 EGthe1(1천1백84가구 분양) 등이 있다.

이외 지방지역으로는 9월 충북 청주시 강서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우미린(1천2가구 분양), 7월 전북 전주시 서신동 바구멀1구역재개발(1천3백90가구 중 8백41가구), 5월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중흥s클래스(1천6백가구 분양) 등이 분양할 계획이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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