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뉴스 > 비수기에도 서울 진입 편리한 지역은 매매ㆍ전세 상승
< 부동산뉴스 > 비수기에도 서울 진입 편리한 지역은 매매ㆍ전세 상승
  • 구창환 기자
  • 승인 2014.12.12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 조사에 따르면 12월 2주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1%, 신도시 0.01% 인천 0.02%를 기록했다. 전세가 변동률은 경기 0.04%, 신도시 0.00%, 인천 0.02%다.

금주 수도권 매매시장은 소폭 올랐다. 계절적 비수기로 대부분 지역에서 보합세가 강한 모습이나 서울과 인접한 김포시, 안산시, 남양주시, 의왕시, 하남시 등은 매매가가 올랐다. 전세물건 부족으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매매가가 오른 것. 남양주시 진접읍은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성 진접선 호재로 매물이 귀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진입이 편리하거나 산업단지 등 근로자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가 올랐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들로 문의가 많고 고양시는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교직원 수요가 늘면서 전세가가 상승했다.

▲ 매매가 변동 상하위 5개 지역

[매매]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0.01%로 상승했다. 김포시(0.07%), 안산시(0.06%), 남양주시(0.02%), 하남시(0.01%), 의왕시(0.01%)가 상승했다.

 

김포시는 감정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매매가가 저렴한데다 김포도시철도 등 호재로 매수자들 문의가 꾸준하다. 저렴한 매물들은 이미 정리된 상태이며 시세보다 높은 매도호가에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중소형 아파트 매물은 다소 귀한 상태.

감정동 푸른마을신안실크밸리 85㎡가 500만 원 오른 1억4,500만~1억6,000만 원이고 한국 95㎡가 500만 원 오른 1억5,500만~1억8,000만 원이다.

안산시는 건건동 및 초지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건건동은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올랐다. 서울지하철 4호선 반월역 인근 단지들 전세물건이 귀해지면서 중소형 아파트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 반월지구와 가까운 초지동 일대도 전세물건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매매로 선회하면서 매매가가 올랐다.

건건동 건건e편한세상 95㎡가 1,000만 원 오른 2억6,500만~2억8,500만 원이고 초지동 호수마을풍림 95㎡가 500만 원 오른 2억6,500만~2억9,500만 원이다.

남양주시는 진접읍 및 평내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진접읍은 지난 10일 2019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호재로 매도자들이 거래를 미루며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매수문의는 많지만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차이로 현재 거래는 다소 주춤한 상황. 평내동은 급매물이 빠지면서 매매가가 소폭 올랐다.

진접읍 신안인스빌(2B) 113㎡가 500만 원 오른 2억4,500만~2억8,000만 원이고 평내동 중흥S-클래스2단지 120㎡가 500만 원 오른 2억5,000만~2억8,500만 원이다.

신도시는 0.01%로 분당(0.03%)에서 소폭 올랐다.

분당은 서현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주로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가도 오른데다 매물도 많지 않아 거래량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중대형 아파트는 매수문의가 거의 없어 거래가 어렵지만 아직 호가를 유지하고 있다.

서현동 시범한양 48㎡가 1,000만 원 오른 2억2,000만~2억6,000만 원이고 40㎡가 500만 원 오른 1억7,500만~2억 원이다.

인천은 0.02%로 연수구(0.09%), 동구(0.04%)가 올랐다.

연수구는 연수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전세물건이 워낙 귀해 중소형 아파트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 입주한지 오래된 단지가 많아 매매가도 저렴한 편으로 깨끗하게 수리된 매물은 수월하게 거래된다.

연수동 연수시영1차 69㎡가 1,000만 원 오른 1억3,500만~1억5,500만 원이고 솔밭마을 69㎡가 500만 원 오른 1억4,000만~1억6,000만 원이다.

[전세]

경기 아파트 전세가는 0.04%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과천시(0.11%), 남양주시(0.10%), 고양시(0.08%), 수원시(0.08%), 용인시(0.06%)가 올랐다.

과천시는 별양동 및 부림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수능이 끝나고 겨울방학도 다가오면서 세입자 문의가 늘고 있지만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아 물건이 귀하다. 별양동 주공6단지 80㎡가 500만 원 오른 2억4,000만~2억6,000만 원이고 부림동 주공8단지 89㎡가 500만 원 오른 3억5,000만~3억7,000만 원이다.

남양주시는 별내동 및 오남읍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새 아파트가 많고 서울과 가까운 별내동은 송파구 등 외부에서 찾아오는 세입자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중소형과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 차이가 크지 않아 면적에 상관없이 계약이 이뤄지면서 전세가도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 오남읍 역시 중소형 아파트 물건이 부족해지면서 중대형 아파트 계약이 늘었다.

별내동 별내대원칸타빌 132㎡가 2,000만 원 오른 3억~3억5,000만 원이고 오남읍 현대 109㎡가 1,000만 원 오른 1억~1억1,000만 원이다.

고양시는 고양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충남 금산에 위치한 중부대학교 제2캠퍼스인 고양캠퍼스가 2015년 3월 개교할 예정으로 이근 단지로 교직원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가가 올랐다. 고양동 푸른마을동익미라벨1단지 114㎡가 1,000만 원 오른 1억5,000만~1억8,000만 원이고 푸른마을풍림아이원10단지 111㎡가 1,000만 원 오른 1억2,000만~1억8,000만 원이다.

신도시는 0.00%로 일산(0.02%)에서 전세가가 올랐다.

일산은 일산동 및 장항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일산동 서울을 오가는 버스노선이 많고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여건이 좋은 반면 전세가가 비교적 저렴해 세입자 문의가 꾸준하다.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장항동은 서울지하철 3호선 이용이 편리하고 학군, 편의시설 등 주거여건이 좋아 세입자 문의가 많다.

일산동 쌍용 69㎡가 1,000만 원 오른 1억1,000만~1억3,000만 원이고 장항동 호수5단지청구 87㎡가 1,000만 원 오른 2억3,000만~2억5,000만 원이다.

인천은 0.02% 상승했다. 연수구(0.01%), 서구(0.03%)가 올랐고 부평구(-0.01%)는 하락했다.

연수구는 연수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남동공단과 가까워 근로자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수인선전철과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이 원인재역 이용이 가능해 입주한지 오래된 단지들도 전세가가 올랐다.
연수동 세경 69㎡가 1,000만 원 오른 1억1,000만~1억2,000만 원이고 동남 148㎡가 500만 원 오른 1억6,000만~1억8,000만 원이다.

부평구는 부평구는 부개동 부개역푸르지오 전세가가 소폭 하락했다. 2010년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 새 아파트보다 전세가가 다소 높다보니 계약하려는 세입자들이 없다. 일부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내리고 있지만 지난 9월 입주한 부평동 래미안부평 등으로 이동하려는 세입자들이 많아 계약이 어렵다.

부개동 부개역푸르지오 84㎡가 500만 원 내린 2억3,000만~2억6,000만 원이고 85㎡가 500만 원 내린 2억5,000만~2억6,000만 원이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