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뉴스 > 서울 매매시장 3주 연속 보합세
< 부동산뉴스 > 서울 매매시장 3주 연속 보합세
  • 구창환 기자
  • 승인 2014.12.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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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 조사에 따르면 12월 2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0%, 전세가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다.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에 보합세를 보였다. 마포구는 아파트 물량이 적은 망원동 일대 매매가가 소폭 올랐고 성동구는 강남 진입이 편리한 옥수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강남구는 개포동 일대 주공2단지와 4단지 재건축 추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급매물 정도만 간간히 거래될 뿐 조용한 모습이다.

전세시장은 비수기임에도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북구와 노원구는 우수학군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가가 올랐고 마포구와 영등포구는 직장인 수요로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 매매가 변동 상하위 5개 지역


[매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0%로 보합세를 이어갔다. 마포구(0.03%), 성동구(0.02%), 성북구(0.02%), 영등포구(0.01%)에서 매매가가 올랐고 동대문구(-0.01%)는 하락했다.

마포구는 망원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아파트 매물 자체가 적다보니 수요가 몰리면서 매매가가 올랐다. 상암DMC와 가깝고 홍대, 신촌도 인접해 있어 직장인은 물론 외국인 수요도 많다. 특히 최근 들어 중국인 수요가 늘면서 매매시장 분위가 좋은 편.

망원동 신부파스카아파트(4차) 107㎡가 2,000만 원 오른 4억~4억2,000만 원이고 휴먼빌 80㎡가 2,000만 원 오른 3억8,000만~3억9,500만 원이다.

성동구는 옥수동 일대 매매가가 소폭 상승했다. 강남 진입이 수월하고 강변북로, 동부간선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여건이 좋아 세입자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전세물건이 귀해지면서 매매로 선회하는 세입자들이 종종 있다. 옥수동 옥수삼성 105㎡가 1,000만 원 오른 5억8,000만~6억5,000만 원이다.

성북구는 석관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많은 매도자들이 호가를 올려서 매물을 내놓으면서 거래는 다소 주춤한 편. 다만 실수요 문의는 꾸준해 매도호가에서 소폭 조정된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석관동 두산 79㎡가 500만 원 오른 2억7,000만~3억2,000만 원이다.

동대문구는 전농동 일대 매매가가 소폭 내렸다. 비수기에 들어서며 매수문의가 줄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거래를 원하는 일부 매도자들이 매물 가격을 하향조정하면서 매매가가 하락한 것. 가격이 조정된 매물의 경우 거래는 되는 편이다. 전농동 동아 79㎡가 500만 원 내린 2억6,500만~2억7,500만 원이다.

한편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2단지가 조합원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안이 통과됐고 주공4단지는 건축심의안이 통과 됐지만 매수세가 붙지 못하면서 조용한 분위기다. 다소 저렴한 매물들 정도만 간간히 거래될 뿐 움직임이 없다. 매매가는 개포동 주공2단지 71㎡가 9억8,000만~9억8,500만 원이고 주공4단지 42㎡가 6억2,000만~6억6,000만 원이다.

[전세]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0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북구(0.08%), 영등포구(0.08%), 성북구(0.08%), 노원구(0.07%), 마포구(0.07%)가 올랐고 동작구(-0.01%)는 하락했다.

강북구는 미아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비수기지만 여전히 세입자 문의가 많아 물건이 부족하다.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와 지역 내 우수 학군으로 꼽히는 신일중 등 겨울방학을 이용해 이동하려는 학군수요가 많다. 미아동 현대 115㎡가 2,000만 원 오른 2억1,000만~2억5,000만 원이다.

영등포구는 신길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 및 보라매역 등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세입자 수요가 많다. 인근 가산디지털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장인 수요가 꾸준하다.

신길동 보라매경남아너스빌 105㎡가 1,000만 원 오른 3억~3억7,000만 원이고 삼성 82㎡가 1,000만 원 오른 1억7,000만~2억1,000만 원이다.

노원구는 상계동 및 중계동 일대 전세가 상승이 이어졌다. 상계동은 전반적으로 전세물건이 부족해 전세가가 오르고 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 물건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세입자 문의도 줄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습. 전세물건이 없어 월세로 계약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 중계동은 학군수요가 꾸준해 전세가가 오르고 있다.

상계동 대동청솔 76㎡가 1,000만 원 오른 1억3,500만~2억1,000만 원이고 중계동 삼성 109㎡가 1,000만 원 오른 2억7,000만~3억2,000만 원이다.

마포구는 망원동 및 중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망원동은 아파트 자체가 적어 전세물건도 부족한 상태다. 상암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중동은 상암DMC 등 직장인 수요가 많아 대기수요가 있을 정도로 물건이 부족하다.

망원동 휴먼빌 77㎡가 1,000만 원 오른 2억5,000만~2억7,000만 원이고 중동 청구 112㎡가 1,000만 원 오른 2억8,000만~3억1,000만 원이다.

동작구는 상도동 일대 전세가가 내렸다. 올해 입주 2년 차인 상도엠코타운센트럴파크에서 중대형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세가가 내렸다. 상도동 상도엠코타운센트럴파크 142㎡가 1,000만 원 내린 5억8,000만~6억5,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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