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보다 무서운 아토피 가려움, 무작정 긁어서는 안돼
열대야보다 무서운 아토피 가려움, 무작정 긁어서는 안돼
  • 김지윤 기자 / 윤순홍 기자
  • 승인 2018.07.20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부산 고운결한의원 김판준 원장

아토피가 가렵다는 인식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실제 겪어보지 않고서는 그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모른다. 아토피 환자들에 따르면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 증상은 여름철 모기에 물린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긁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반복적으로 긁게 되고 피부가 망가지는 등의 악순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살아가게 된다. 문제는 여름철의 불볕더위와 습기로 피부온도가 상승하면가려움을 비롯한 여러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부산서면에 위치한 아토피병원인 고운결한의원 김판준 원장은 "가려움과 염증을 동반하는 피부아토피는 습진성 특성을 가지고 있어 초기에 발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기 쉽다. 또한 연령이나 체질, 생활방식 등에 따라 발병 부위 및 증상, 원인 등이 제각각으로 나뉘기에 꼼꼼하게 진단하여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체 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인체 면역체계의 교란에 따른 독소 생성 및 피부장벽 약화이다. 여기까지는 공통적인 원인이 작용을 하지만 면역체계를 교란시키는 요인은 사람마다 다르다. 결국 개개인의 면역 상태를 체크하고 이를 교란시키는 인자들을 찾아 해결하는 동시에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과정이 아토피 치료의 주된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부산 고운결한의원은 진맥과 문진, 설진 등을 활용한 쿼드 더블 진단과 포토스캔 도표를 활용한 RGB 진단으로 환자 한 명 한 명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로써 겉으로 보이는 증상과 체질적 이상, 주변환경까지 종합적으로 따지면 오직 그 환자에게만 어울리는 치료를 접목시킬 수 있다. 

김판준 원장은 "생리적 특성과 병리, 원인에 맞춰 필요한 아토피 치료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처방하면 각종 불균형이 바로잡히면서 면역기능이 정상 복구되어 체내, 외부의 다양한 자극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습포, 광선, 외용제 등의 증상 치료를 병행해 나가면 피부 건강 또한 자연스레 개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운결의 외용제는 크림, 미스트, 오일 등 제형이 다양하고 특허 받은 황금 콤플렉스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환부 진정 및 피부재생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당장의 가려움이나 염증을 가라앉히려는 욕심에 전문 처방이 없는 스테로이드를 섣불리 사용하다가는 오히려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에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잠 못 드는 열대야보다도 삶의 질을 더 떨어뜨리는 아토피 질환. 성인도 그렇지만 아기 아토피의 경우 기저귀 발진이나 땀띠 등까지 겹치면서 피부가 짓무를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신속하게 그리고 제대로 치료하여 아토피의 고통에서 해방되길 바란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