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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간 멘토 강사단 전주고 방문전주시, 11일 전주고에 공간 멘토 강사로 현직 공무원 3명 파견, 공무원 직업교육 실시
   
▲ 전주시 공간 멘토 강사단 전주고 방문

[업코리아]전주시 공무원들이 직업 공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길잡이 강사가 돼주고 있다.

전주시는 11일 전주고에 ‘전주시 공간 멘토 강사단’을 파견했다.

공간 멘토단 사업은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이 전주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 공무원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김용 완산구 건축과 공동주택팀장과 이밀민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주무관, 차화정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주무관 등 3명의 공무원이 공간 멘토 강사로 나서 전주고 1∼2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주고에서도 학교를 방문하는 멘토들의 직렬에 따라 사전에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반을 나누어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멘토들은 집중도 높은 환경에서 자기 직렬의 공무원이 하는 역할과 기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시는 전주지역 중·고등학교 11개 학교로부터 직업교육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현재까지 기전여고와 중앙여고, 전북대 사대부고, 중학교 6곳 총 9곳에 멘토단 21명을 파견해 직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전주고 학생은 “임용시험에 대한 정보는 접하기 쉬운데, 실제로 공무원이 되어 일하면 어떤지는 알기가 쉽지 않다”면서 “멘토 분들이 직접 학교로 와서 현장 경험담을 들려주신 덕분에, 공무원이 어떤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취업난이 극심한 사회분위기로 인해 고등학생들도 공직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시와 공간 강사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구 객원기자  ingu0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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