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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유발하는 두드러기, 한의원을 통한 근본적 체질 개선이 중요
  • 양보현 기자 / 박양기 기자
  • 승인 2018.07.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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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체 한의원 차건 원장 (사진제공=하늘체한의원)

두드러기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그러나 두드러기는 종류와 모양이 무척 다양해 감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창원에 거주하는 박모씨(27세, 남성)의 경우 평소에 없던 두드러기가 발생하여 치료에 어려움을 겪다가 한의원 방문을 선택하였다. 계절이 바뀌어감에 따라 다양한 피부질환과 두드러기로 인하여 한의원을 방문하여 체질 개선을 하고자 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두드러기는 특정한 음식물, 약물, 감기와 같은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보통 6주 이내에 사라지는 경우 급성 두드러기,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 두드러기로 나눈다.

두드러기는 피부를 가볍게 긁거나 스치거나 비비는 등의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 물이나 찬 공기 혹은 얼음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과도한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 등의 고온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콜린성 두드러기, 햇빛에 의한 일광 두드러기 등으로 분류된다.

급성두드러기라면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호전되는 편이다. 그러나 두드러기 중에서 발진을 동반한 소양증이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두드러기로 진단하여야 하며, 이때는 가렵고 따끔거리고 부어오르는 두드러기증상이 자연히 사라지지 않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두드러기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악화될 수 있는데 수면부족, 알레르기, 음식, 스트레스 등이 이러한 악화요소가 될 수 있다. 어떤 유형이든 만성두드러기를 방치할 경우 더욱 악화되기 쉬우므로 조기에 발견시 자연치유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전문의를 통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두드러기는 몸속 장기 중 소화기 계통이 약할 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하늘체 한의원 창원점에서는 두드러기를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피부로 발현되는 질환으로 파악한다.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체 내부의 거름망이 약해져,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독소들이 혈액순환을 통해서 피부에 드러나는 질환이 바로 두드러기인 것이다. 따라서 위장과 함께 소화기 계통의 근본 문제 개선을 위해 면역력을 회복시켜주고 독소를 내보내는 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

하늘체 피부과 한의원 창원점의 차건원장은 두드러기 증상 치료에 대하여 “두드러기를 피부 질환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소화계통의 문제가 그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들이 트림, 복통,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소화기적인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것이 그러한 이유입니다”라고 의견을 전하였다.

덧붙여 “두드러기 치료를 위한 한방치료는 소화기관의 문제를 개선하는 한약과 침, 약침, 뜸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이런 몸의 안의 문제와 외부 병변을 종합적인 치료로 소화기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시키며, 2차적으로는 피부세포 및 모세혈관 속의 염증과 독소를 제거한다면 만성으로 발전하기 전에 적절하게 치료가 가능할 것입니다”라고 조언하였다.

양보현 기자 / 박양기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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