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뉴스 > 11월 1주차 수도권, 시흥․김포․평촌 등 서울에서 유입되는 수요로 매매가 상승
< 부동산뉴스 > 11월 1주차 수도권, 시흥․김포․평촌 등 서울에서 유입되는 수요로 매매가 상승
  • 구창환 기자
  • 승인 2014.11.0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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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 조사에 따르면 11월 1주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1%, 신도시 0.01% 인천 0.02%를 기록했다. 전세가 변동률은 경기 0.02%, 신도시 0.00%, 인천 0.02%다.

금주 수도권 매매시장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평촌신도시를 비롯해 시흥시, 김포시 등 지하철이나 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은 반면 매매가가 저렴한 지역은 서울 등에서 밀려오는 수요가 늘면서 매매가가 올랐다. 용인시는 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매도호가가 올랐고 인천 서구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착공으로 매수문의가 늘었다.

전세시장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역세권 등 교통여건이 좋은 단지를 중심으로 세입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남양주시 일대는 별내동, 오남읍, 화도읍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가 강세를 보였다.

[매매]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0.01%로 상승세를 보였다. 시흥시(0.07%), 김포시(0.05%), 용인시(0.04%), 고양시(0.03%), 의정부시(0.01%)가 상승했고 양주시(-0.03%)가 하락했다.

▲ 매매가 변동 상하위 5개 지역

시흥시는 거모동 및 은행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거모동은 인근 시화공단이나 반월공단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월세를 많이 이용하자 임대 목적의 투자수요가 많다. 은행동은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한데다 매매가가 저렴하고 학교시설 등 주거여건이 좋아 외부에서 오는 수요가 많다.

거모동 동보 79㎡가 600만 원 오른 1억3,500만~1억5,000만 원이고 은행동 신명 82㎡가 500만 원 오른 1억7,000만~1억7,800만 원이다.

김포시 고촌읍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서울 강서구와 바로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도로여건이 좋아 서울 등에서 밀려오는 수요자 문의가 많다. 저렴한 매물이 거래되며 현재 호가가 올라있는 상태.

고촌읍 힐스테이트(2단지) 163㎡가 1,000만 원 오른 4억8,000만~5억2,000만 원이고 115㎡가 1,000만 원 오른 3억5,000만~3억9,000만 원이다.

용인시는 풍덕천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호가가 오르면서 거래가 활발하진 않지만 여전히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두건씩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매물을 아끼는 매도자들도 많다.

풍덕천동 수지1보원 80㎡가 1,000만 원 오른 2억3,000만~2억5,500만 원이고 수지1한국 107㎡가 500만 원 오른 3억4,000만~3억9,000만 원이다.

양주시 덕계동 일대 매매가가 하락했다. 매수문의가 줄면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간혹 거래가 이뤄지면서 매매가가 내렸다. 덕계동 양주푸르지오 109㎡가 500만 원 내린 1억7,000만~2억 원이다.

신도시는 0.01%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평촌(0.02%), 분당(0.01%)에서 매매가가 소폭 올랐다.

평촌은 평촌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편의시설, 교통, 학군 등 주거여건이 좋은 곳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려는 세입자 수요 및 넓은 면적으로 이동하려는 수요 등 지역 내 수요가 많다. 최근에는 용인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 잠실동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수요도 늘어 매매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평촌동 향촌현대5차 105㎡가 500만 원 오른 4억4,000만~5억4,000만 원이다.

인천은 0.02%로 서구(0.04%), 연수구(0.03%), 남동구(0.01%)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서구는 석남동 및 가좌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석남동 일대는 지난 달 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착공이 시작되면서 매수문의가 늘었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과 환승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좋아질 전망이여서 매도자들도 호가를 올리고 있다. 석남동과 바로 접한 가좌동 일대도 전반적으로 매매가가 올랐다.

가좌동 현대 102㎡가 500만 원 오른 1억7,500만~2억 원이고 석남동 금호어울림 80㎡가 500만 원 오른 2억~2억1,000만 원이다.

연수구는 연수동 일대 매매가 상승이 이어졌다. 송도국제도시와 가깝고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비교적 높아 임대 등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수요가 늘면서 저렴한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실수요 문의도 꾸준하나 현재 매물이 부족해 거래가 어렵다. 연수동 영남 99㎡가 1,000만 원 오른 1억8,000만~2억2,000만 원이고 태산 105㎡가 500만 원 오른 2억~2억3,500만 원이다.

[전세]

경기 아파트 전세가는 0.02%로 남양주시(0.10%), 수원시(0.08%), 김포시(0.07%), 광주시(0.06%), 부천시(0.04%)가 올랐다.

▲ 전세가 변동 상하위 5개 지역

남양주시는 별내동, 오남읍, 화도읍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전세가가 상승했다. 2012년 말 입주가 시작된 별내동 일대는 기존 세입자들이 전세 보증금을 올려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 노원구 등 저렴한 물건을 찾아 서울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늘며 전세가가 올랐다. 오남읍은 서울 강남지역을 오가는 버스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강남, 잠실 등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다. 화도읍 역시 전세물건이 부족한 상황.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별내동 별내우미린 127㎡가 1,000만 원 오른 2억3,500만~3억3,000만 원이고 오남읍 오남청구 102㎡가 1,000만 원 오른 1억~1억1,000만 원이다.

수원시는 망포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삼성전자 근로자를 비롯해 서울 등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소형 아파트는 물건이 거의 없다. 전세가가 1,000만 원 이상 올라서 나와도 바로 계약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

망포동 벽산e빌리지 105㎡가 2,000만 원 오른 2억~2억3,000만 원이고 LG동수원자이III 118㎡가 1,000만 원 오른 2억6,000만~2억9,000만 원이다.

광주시는 오포읍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전세수요는 많지 않지만 워낙 물건이 귀해 전세물건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전세가가 상승해서 나오고 있다. 오포읍 오포e편한세상 161㎡가 1,000만 원 오른 2억9,000만~3억3,000만 원이고 신현2차현대모닝사이드 112㎡가 500만 원 오른 1억9,000만~2억2,000만 원이다.

신도시는 0.00%로 일산(0.02%)에서만 전세가가 소폭 올랐다.

일산은 일산동 및 주엽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편의시설, 학교시설 등 주거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전세물건이 부족하진 않지만 세입자 문의가 많아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올리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 외에도 대형 아파트를 찾는 경우도 많아 대부분 면적대에서 전세가가 상승하는 모습.

일산동 동문2차 165㎡가 1,000만 원 오른 1억6,000만~1억8,000만 원이고 주엽동 문촌대원18단지 190㎡가 1,000만 원 오른 2억5,500만~3억2,000만 원이다.

인천은 0.02%로 남동구(0.10%), 연수구(0.01%)가 올랐다.

남동구는 간석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천시청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세입자 문의가 꾸준한 곳으로 전세물건이 귀해지며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간석동 우성 72㎡가 800만 원 오른 1억~1억2,000만 원이고 우성2차 76㎡가 500만 원 오른 9,000만~1억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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