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행정에 대한 도의회의 견제는 당연한 일”
원희룡 지사,, “행정에 대한 도의회의 견제는 당연한 일”
  • 오을탁 취재기자
  • 승인 2014.10.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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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부서별로 의회를 자주 방문해서 상세히 현안 설명하라”
 

【제주=오을탁 기자】 “행정에 대한 도의회의 견제는 당연한 일이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1일,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부 현안에 대해 소리가 난다해도 도의회에 대해 소극적으로 임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정을 의회에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은 본래적 관계”라며 “소관부서가 의회를 자주 방문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어서 “강정마을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공사와 관련 비산먼지 등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며 관계자에게 “주민들과 대화하고 민원을 수렴해서 최선을 다해 강정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신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분발해 달라”고 지시했다. 

예산 편성과 관련, “보조금 예산은 공적으로 필수적인 사업 외에는 특혜성은 없을 것” “도민의 혈세를 사전절차나 사후평가 없이 관행적으로 더 이상 지출해서는 안된다”  “농축산, 문화분야 보조금의 특별감사 결과 잘못이 드러나면 책임을 묻겠다”고 못박았다. 또한 “문화협치준비위원회가 문화예산 편성에 대해 자문을 해주고 있다”며 “이는 도지사의 고유권한인 예산편성권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협치정신에 입각해 민간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 귤가격이 당일 물량에 따라 널뛰기를 하고 있는데 일부 선과장이나 농협조직이 협조를 안하고 있다”며 “세월호 선장과 같은 행태를 제발 보이지 말아달라”고 지시했다. 

원 지사는 공항확충과 관련 확“공항인프라확충 도민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국토교통부도 본격적으로 조사를 해보면 2개안 가운데 어떤 결론이 나올지 모른다”며 “제주도민이 전문가적 수준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와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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