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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및 여드름흉터, 한의원을 통한 체질별 진단 중요해
  • 양보현 기자 / 심건호 기자
  • 승인 2018.06.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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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희은 원장 (사진제공=하늘체한의원)

여드름을 사춘기의 꽃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있지만 미화하기엔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재발하는 여드름이 남기는 붉은 색소성 흉터나 패인 흉터는 피부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상처가 남게 한다. 대구에 사는 박 모(23·여)씨 또한 여러 가지 치료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이 반복되는 탓에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피부에 좋다는 시술과 약을 활용하여 보았지만 잠시 효과만 있을 뿐 다시 재발하여 고생을 겪던 중 한의원을 방문하여 여드름의 원인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여 개선하였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 여드름 외에도 여드름자국이나 흉터 증상이 혼재된 경우가 훨씬 더 많은데 이미 생긴 흉터가 완벽하게 재생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처럼 보편적인 치료의 경우 원인 자체가 해결되지 않아 여드름의 흉터와 재발로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여드름은 좁쌀여드름과 화농성여드름으로 크게 구분되어지며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여드름흉터는 색소 및 자국, 패인 흉터 등을 유발하게 된다. 여드름은 발생하는 부위도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나타나며 이러한 질환의 복잡성 때문에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치료만으로는 증상 개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여드름이 발생한 초기에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안전하게 접근한다면 흉터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가 가능하다. 화농성 여드름은 흉터를 남길 가능성이 큰 여드름으로, 붉고 아프게 올라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좁쌀여드름은 안전하게 잘 제거할 경우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이를 섣부르게 손으로 짜거나 무심코 뜯게 된다면 역시 흉터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사람마다 좁쌀여드름과 화농성여드름에 대한 증상 및 원인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가 관리보다는 전문 피부과 한의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치료법을 레이저나 의약품 시술로 한정짓는 것이 아닌 진단을 통하여 혈관 확장에 의해 발생한 여드름 자국인지, 피부 조직 재생에 문제가 발생한 패인 흉터인지, 멜라닌 색소가 침착된 색소성 흉터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의 발생 원인을 인체 내부 장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문제로 보고 있다. 피로가 누적된 장기 내부의 비정상적인 열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그 열이 피부에 집중된 결과 여드름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 하늘체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여드름을 피부만의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몸 내부적인 근본 원인을 찾아낸 뒤 환자별 체질적 문제를 침, 한약 등의 맞춤 치료를 통해 몸의 깨진 균형을 되찾고 개선해주고 있다.

대구 하늘체 피부과 한의원 권희은 원장은 “여드름은 피부 자체의 문제로만 인식하고 피부 자체의 치료만을 진행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드름은 외부문제뿐만 아니라 체내 장기에서 발생하는 열기로 인하여 생기는 복합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체내 근원적인 원인을 찾고 이를 피부 문제와 함께 해결하는 것이 재발율을 줄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고 조언하였다.

덧붙여 “여드름은 안면은 물론 등, 가슴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소독되지 않은 손으로 짜거나 함부로 건드리는 행동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행위입니다. 여드름자국이나 흉터가 남는 경우 치료기간과 비용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여드름 발생 시에는 직접 압출을 시도하기보다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 하에 위생적인 치료를 진행하여야 안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고 의견을 전하였다.

양보현 기자 / 심건호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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