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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립선 암 무료 검사 받으세요”오는 28일 만 55세 이상 남성 200명 ‘전립선암 무료 검진’ 실시
   
▲ 전립선 암 무료검진 모습

[업코리아]전립선암은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 등으로 발병률과 발생속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암이다.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의 4.8%로 7위, 남성암 중 5위를 차지했다.

관악구가 오는 28일 만55세 이상 남성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배뇨장애 증상지수 체크 설문지를 작성하고, 전립선암 표지자검사와 일대일 비뇨기과 전문의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는 한 달 이내 개별 우편으로 통보된다.

또한 검사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관악구 내 지정 비뇨기과와 연계해 무료로 초음파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대상자는 결과에 관계없이 무료 초음파 검사가 가능하다.

전문적 암검사 뿐 아니라 건강강좌도 열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김태형 중앙대학교 비뇨기과 교수의 전립선 건강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검진 또는 강좌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지역보건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검진과 건강강좌는 모두 무료다.

한편 지난해 관악구는 주민 207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74.4%가 비정상이었으며, 그 중 79.9%가 배뇨장애, 20.1%가 전립선암으로 의심되어 비뇨기과에 정밀검진을 의뢰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80%이상으로 조기발견과 예방이 매우 중요해 우리 구는 매년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희 객원기자  annacho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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