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공동합의문, 완전비핵화·평화체제·관계정상화·유해송환 4개항 합의
北美 공동합의문, 완전비핵화·평화체제·관계정상화·유해송환 4개항 합의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8.06.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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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북한, 완전한 비핵화 약속 재확인"…CVID 명시 없어
▲ 北美, 완전비핵화·평화체제·관계정상화·유해송환 4개항 합의. (사진=연합뉴스TV)

북미 양국이 12일 오후 1시 42분(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보장,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항에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외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북미 공동합의문에 담긴 내용은 이렇다.

▲ 미국과 북한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두 국가 국민의 바람에 맞춰 미국과 북한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로 약속한다.
▲ 두 국가는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며, 북한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작업을 할 것을 약속한다.
▲ 미국과 북한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유해 수습을 약속한다.

성명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새로운 미국-북한 관계 수립과 관련한 이슈들을 놓고 포괄적이고 깊이 있게, 진지한 의견 교환을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체제안전 보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하고 흔들림 없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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