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 "열리지 않을 것...시기 부적절"
트럼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 "열리지 않을 것...시기 부적절"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8.05.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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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적개심, 현 시점 회동 부적절"
▲ 백악관이 24일(현지시간) 공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 (사진=백악관 홈페이지)

로이터, CNN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을 통해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기로 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6월12일 예정됐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공개된 서한에서 내달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현 시점에선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며 "나는 당신(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길 굉장히 기대했다"며 회담 철회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수 개월간 당신의 발언에서 보인 엄청난 분노와 열렬한 적대감에 기반해, 슬프게도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이번 회담이 열리기엔 부적절한 시기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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