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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우레카 이사 홍석영 “소개팅앱 페어즈 성공비결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취업 성공률이 높은 일본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업종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 Match group의 일본 자회사 주식회사 에우레카 에서 한국, 대만,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는 한국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에우레카의 홍석영 이사로 지난 해 에우레카에 입사해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으로 취임한 바 있다. 

홍이사는 2005년 일본 게이오대학 박사과정중퇴 후 UI 솔루션과 관련한 벤처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독특한 케이스다. 이후 2009년 골프존에 입사해 글로벌 진출 및 상장 등의 경험을 토대로 2014년에는 카카오재팬에 입사해 신규사업개발과 일본 사업책임자에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 취업에 도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참고할 만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용할 것 같은 일본의 소비자는 세계적으로도 깐깐하기로 유명하다”며 “그들을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은 데, 소개팅앱 페어즈는 건전한 이성교제나 결혼을 만들어 온 만큼 일본 소비자들을 계속 만족시켜 왔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에서도 행복한 일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데이팅서비스 그룹 Match group의 일본 자회사인 주식회사 에우레카가 선보인 소개팅앱 페어즈는 2013년 일본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대만과 한국에 연이어 런칭을 하고 지금까지 매칭수 5,600쌍, 혼인신고 18,500명에 이를 만큼 대만과 일본에서는 넘버원 온라인 소개팅 앱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업체는 대만과 일본에서의 인기 비결을 진지한 만남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꼽았다. 사람들은 조건으로 사람을 검색하는 것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연애와 결혼은 이상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이상과 현실이 조합되어야 하고 조건이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정확한 매칭을 해 진지한 만남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온라인 데이팅이라 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지만 페어즈는 신고제도와 AI를 활용한 수상한 유저색출, 유령회원이나 행동이 이상한 회원을 제거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을 높은 인기 비결 중 하나로 꼽았다.

홍석영 이사는 “소개팅앱이라 하면 그동안은 원나잇 같은 단어와 연결되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쉬웠지만, 모바일 시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만남도 증가하고 있어 소개팅앱 시장도 그에 맞춘 환경을 갖춰가야 한다”며 “자체적인 클린 시스템을 통해 건전한 만남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우 취재기자  webmaster@up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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