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방송인 선교 예배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
예술인 방송인 선교 예배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8.05.17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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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도 갈 길을 가는 그 사람이 사명자입니다. 사명은 죽어야 끝나는 것입니다.

 

▲ 지난 14일 노량진교회 백주년 기념관에서 저녁 7시, 이민욱 감독(국제연극요법플래너 대표)의 찬양인도로 시작되었다.

 [업코리아=변진주기자] 예능인방송인선교회(이하 예방선, 회장 김덕기 장로) 예배가 지난 14일 노량진교회 백주년 기념관에서 저녁 7시, 이민욱 감독(국제연극요법플래너 대표)의 찬양인도로 시작되었다. 이날 유수열 장로(예방선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이어 대표기도는 조성민 목사(예방선 예술단), 설교로는 예방선의 초기부터 함께 해온 영광교회 담임인 김변호 목사가 ‘예능방송 선교회의 존재이유’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신앙의 선배인신 이형모 장로(전 KBS 부사장)와 ‘웃으면 복이 와요’를 제작한 유수열 장로(전MBC제작본부장), 정덕환 장로(에덴복지 이사장)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였다.

예방선은 이형모 장로(전 KBS 부사장)와 ‘웃으면 복이 와요’를 제작한 유수열 장로(전MBC제작본부장)의 제안으로 15년 전 KBS, MBC, SBS 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모여 예능인과 방송인들의 자살을 예방지하기 위한 기도모임으로 시작된 예배이다.

▲ 김변호 목사는 “하나님은 변화 시킬 때 계기를 주신다. 대표적인 인물이 사도 바울이다. 바울 서신을 통해 우리는 3가지 계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Why? 예방선!’

김변호 목사는 “대한민국에 많은 훌륭한 예배들을 있는데 왜 예방선이 존재해야하는가?”에 대한 예배의 당위성을 물으며 설교를 시작했다. 이어 김변호 목사는 “하나님은 변화 시킬 때 계기를 주신다. 대표적인 인물이 사도 바울이다.바울 서신을 통해 우리는 3가지 계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고난'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 후서1:8-9 -

김변호 목사는 “믿는 자에게 오는 고난은 하나님이 나를 변화시키는 계기를 보내시는 것이다.바울에게 고난이 찾아오지 않았다면 그 시대 모든 것을 가진 바울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을 것이다. 말씀에서 이야기 하듯이 고난은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는 계기이다. 목사인 나도 지금의 이 모습이 있기까지는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었다. 고난이 있을 때마다 삼각산에 올라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고, 자양동 골목시장 지하의 물이 세는 교회에서 하나님만 의지하는 방법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실패'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고린도 전서 2:2 -

이어 김변호 목사는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철저하게 실패하게 하셨다. 아덴에서 자신이 가진 경험과 지식으로 복음을 전한 사도바울은 철저하게 실패하였다. 이후 고린도에 와서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의 방법은 완전히 달라졌다. 지식이 아니라 오직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만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십자가 외에는 없다. 오직 복음으로 승부를 걸었다. 바울은 실패를 통해 십자가를 알았다.” 라고 말하며 말씀을 간직하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김변호 목사는 “구원받은 것 하나만 가지고도 날마다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아도 부족하다. 난 시험들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가시'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 고린도 후서 12:7-9 -

사도바울은 세 번 이 가시가 떠나기를 간구했는데 떠나가지 않았다. 기도했는데 응답받지 못한 기도는 없다. 5살 어린 아이가 칼을 가지고 놀고 싶다고 말해도 칼을 주는 부모가 없는 것처럼 기도했을 때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신 것이다. 이 가시는 사도 바울이 항상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도구가 되었다.

 

‘Who? 예방선’

하나님은 예방선에 사람이 많이 모이느냐 안 모이느냐에 하나님은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방선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실 길, 그 뜻을 이룰 한사람, 그 부르심(Calling)을 받은 한사람을 위해 이 예방선 예배가 있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어떤 환경에도예방선 예배를 드리는 한 사람. 갈 길을 가는 그 사람이 사명자입니다. 사명은 죽어야 끝나는 것입니다. 그 사명 받은 사람이 예방선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How? 예방선’

콜링 받은 사람이 이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은 동역자를 붙이십니다. 사명자가 없을 때 그 공동체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역사성이 없습니다. 예방선을 위해 콜링 받은 자가 앞에 서야 합니다. 그리고 인본주의 방법이 아니라 철처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본질과 문화를 잘 믹스해서 소외되어 있는 한 영혼을 위한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공톡성과 톡특성을 가지고 예방선 예배가 드려지길 소망합니다. 말하며 설교를 마무리 했다.

▲ 14일 노량진교회 백주년 기념관에서 저녁 7시에 드려진 예술인 방송인 선교예배에서 황후령교수(소프라노)의 지휘로 온누리 여성선교 합창단이 헌금송을 하였다.

2부 순서로는 김덕기 회장(예방선 회장)의 사회로 말씀에서 들은 은혜들을 나누었고 예방선의 신앙의 스승들을 모셔서 카네이션을 증정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 유수열 장로(예방선 이사장)에게 예방선 예술단의 반훈(ING FC)형제가 카네이션을 드리고 있다.

본 기자도 이 예배를 함께하며 마음이 뜨거워지고 김변호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내가 사명받은 곳은 어디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많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글로 전하는 기자의 사명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예배가 문화 예술의 중심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오늘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살리는 예배가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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