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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추억과 감동을 액세서리 안에 담다…‘반지대학일산캠퍼스’ 최윤주 대표를 만나다
  • 김명신 기자 / 양보현 기자
  • 승인 2018.05.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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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며 나의 진심을 상대방에게 보여주기 위해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다. ‘진심을 보인다.’ 이 말은 모순적이기도 한다. 진심이란 보이는 사물이 아니라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이 진심을 전하기 위해 글을 이용하거나 물건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한다. 

정성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는 ‘온갖 힘을 다하려는 참되고 성실한 마음’이다. 이미 만들어진 사물에 우리의 진심을 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위처럼 자신이 노력하고 힘을 다하여 직접 만들어 표현한다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진심은 배가 될 것이다. 상대방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만든 물건에 그 마음이 깃들기 때문이다. 

‘반지대학일산캠퍼스’에서는 고객들이 액세서리를 통해 진심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통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쁨이 배가 되고 추억이 샘솟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는 최윤주 대표를 만나봤다.  

▲ 반지대학일산캠퍼스 내부 (사진=김명신 기자)

Q. ‘반지대학일산캠퍼스’는 어떤 곳인가?

‘반지대학일산캠퍼스’는 고순도 은(銀) 재료로 고객이 직접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만드는 곳입니다. 직접 자신의 손으로 액세서리를 만들어 쥬얼리에 대한 의미를 더 크게 만듭니다.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도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유쾌한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처음 방문하신 고객들께서도 부담 없이 자신만의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하나를 소개하자면 커피 전문가 큐 그레이더가 직접 로스팅한 최상급 원두로 만든 커피까지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렇듯 ‘반지대학일산캠퍼스’는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Q. ‘반지대학일산캠퍼스’에서 만들 수 있는 액세서리는 어떤 것들이 있나?

세공체험으로 다양한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디자인 선택부터 사이즈체크, 은땜, 광내기 등을 거쳐 완성까지 직접 참여하여 반지, 팔찌, 목걸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 듯 순은을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변색이 적어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자신만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 하는 분들도 있는가 하면 커플링을 만드는 커플까지. 손님들의 목적에 맞게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제작할까’의 문제도 있지만 ‘어떤 목적으로 만들까?’ 라는 생각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되는 것 같습니다. 

Q. 공방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결혼과 육아로 어쩔 수 없는 경력단절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릴 적 꿈이었던 쥬얼리샵을 계획하게 되었고 제 직업이었던 디자이너와 웨딩플래너의 경력이 액세서리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누구나 직접 자신의 반지나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반지대학’이란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만든 액세서리와 추억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열면 주얼리샵보다 더욱 의미 있는 곳이 되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Q. ‘반지대학’만의 장점이 있다면?

100% 손수 만드는 수공 작업으로, 소중한 추억과 순수함이 살아있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하실 수 있으며 직접 디자인 하신 것도 완성 가능하도록 도와 드립니다. 디자인에 따라 추가 요금을 책정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은 바의 너비로 적정 가격이 정해집니다. 전공하신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으로 처음 하시는 분들도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하시도록 도와드립니다. 완성품이 정말 만족스럽게 됨은 당연합니다. 또한 저희는 세공체험 뿐만이 아니라 체험학습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부터 많은 학교와 기업, 모임 등의 단체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도부터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서울학생배움터’에 선정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개인적으로 방문해주시는 개인고객님들에게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 드리는 것이 저희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반지대학일산캠퍼스 내부 (사진=김명신 기자)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연인을 위한 커플링을 만들 때도 당연하거니와 가족을 위해 만드실 때 기뻐하는 고객의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함을 느낍니다. 외국에 오랜 기간 나가있던 아이들의 방학이라며 찾으신 어머님은 가족이 함께 있던 그 순간과 직접 만든 반지를 끼며 행복해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어떤 어머님은 “내 딸들이 만들어 준 반지”라시며 “평생 이반지만은 못 뺄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감동은 ‘직접 만든다.’라는 개념에서부터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희 ‘반지대학’을 통해 고객님들께서 추억을 만드시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반지대학일산캠퍼스’가 누구나 부담 없이 나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액세서리를 만들어 선물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음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린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선물을 고를 때 값 비싼 선물도 당연히 좋겠지만,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작업한 액세서리를 선물해보세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쁨이 배가 되는, 그리고 추억이 샘솟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명신 기자 / 양보현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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