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 “집집마다 웃음이 넘치게 하는 데이케어센터가 되겠다”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 “집집마다 웃음이 넘치게 하는 데이케어센터가 되겠다”
  • 이성열 기자
  • 승인 2018.05.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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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실내 사진 (사진제공=가가호호 주간보호센터)

고령인구는 65세 이상의 인구수이며 노령화 지수는 유소년(0~14세)인구에 대한 고령인구의 비율이다. 대전광역시와 통계청에 따르면 대전시의 노령화 지수는 2016년 77.0%, 2017년 83.3%, 2018년 89.2%로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는 ‘집집마다 웃음이 넘치게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는 의료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을 위해 주간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며, 약 200평의 면적으로 총 78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유종곤 센터장은 “대전시 서구에서 78명 정도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주간보호센터는 세 곳뿐이다”라고 설명하면서,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는 한 층에 모든 인원이 생활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위한 전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기에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는 약 30명 정도를 수용하여 단체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6-7명이 활동할 수 있는 방도 10개가 구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식 케어 및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다. 유종곤 센터장은 “주간보호센터에는 치매경증과 중증 그리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다양한 분들이 오시는데, 그 증상에 따라 맞춤식 케어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가 갖고 있는 공간적 장점을 전했다. 이어, “이러한 공간적 이점을 활용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최상의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종곤 센터장 (사진제공=가가호호 주간보호센터)

유종곤 센터장은 국제 NGO 단체인 한국 해비타트에서 16년을 근무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했던 경험이 많다. 따라서 본 센터에 자원봉사자의 활성화를 본 센터에 접목할 생각이다. 유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와 현장에 자원봉사자가 있지만, 장기요양보호 분야에는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며, “앞으로 본 센터에 학생, 가족 등도 봉사자로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서,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뿐만 아니라 센터의 어르신들이 더 많은 말동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유 센터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등급을 받고 주간보호센터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국가의 도움을 받아 비용의 큰 부담 없이 시설을 이용해 모든 가족이 행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가가호호보호센터는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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