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습진, 곰팡이 균에 대응 가능한 면역력이 핵심
사타구니 습진, 곰팡이 균에 대응 가능한 면역력이 핵심
  • 윤순홍 기자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05.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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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결한의원 노원점 신윤진 원장 (사진=윤순홍 기자)

많은 이들이 당장의 외모를 망칠 수 있는 피부 이상만을 걱정하는데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부위의 문제 또한 그 나름대로의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실제로 추위가 물러가면서 옷과 마음은 가벼워지고 있지만 높은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보이지 않는 피부 부위는 울상이 되어가고 있다. 

사타구니 완선 혹은 샅백선으로도 불리는 사타구니 습진은 만성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허벅지, 음부,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 피부가 겹치는 부위에 잘 발생한다. 예전에는 남성들에게서 특히 잘 생겨났다면 최근에는 여성 발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타구니 습진이 나타나는 이유는 곰팡이 균 때문인데, 수영장이나 사우나와 같은 공동 공간에서 균에 옮거나 본인의 손발톱에 생긴 무좀균이 위로 타고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곰팡이 균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사타구니 습진이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노원 고운결한의원 신윤진 원장은 "사타구니 습진이라는 용어 자체는 익숙하지 않을지라도 허벅지 안쪽이나 항문 근처 등이 지속적으로 가렵거나 종기, 멍울 등이 잡히는 경험은 한 두 번쯤 있을 수 있다. 사타구니 습진 원인은 단순한 곰팡이 균을 넘어선 교란된 면역기능에 존재하기에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피부기능을 정상화시킴으로써 곰팡이 균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샅백선으로 고통 받는 환자 개개인에 대해 누구보다 자세히 알아야 한다. 쿼드 더블 진단과 RGB 진단을 활용하면 생리적, 병리적 특성을 꼼꼼하게 분석할 수 있어 환자 한 명 한 명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면역치료, 해독치료, 습관개선 등 여러 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해 나가면 불안정한 내부환경이 바로잡히고 체질이 건강하게 변화되어 질환을 다각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고운결 샅습진치료방법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한방 약초뜸과 외용제까지 개별적으로 처방하면 가려움과 피부발진, 사타구니 색소침착 등을 가라앉힐 수 있다. 

한방 약초뜸은 고운결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는 피부 전용 뜸으로 9가지 약재로 만들어져 있고, 사타구니습진 연고를 비롯한 미스트, 크림 등의 외용제는 특허 받은 황금 복합 추출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착색된 피부를 회복하고 가려움을 줄이는데 효과를 보인다.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사타구니 습진은 이렇듯 면역치료와 증상치료를 동시에 진행해야만 잦은 재발 없이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다. 더불어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가족이나 주변사람과 수건을 따로 사용하고 속옷 빨래를 분리하는 등의 노력도 해야 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봄 환절기부터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은 사타구니 습진. 꽉 끼는 옷을 입거나 땀을 흘린 후에 씻지 않고 방치하는 등의 행동은 삼가면서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예방 또는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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