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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우리 사회 성숙해 졌는지 되돌아봐야한다"...'세월호 추도식 불참'제천, 밀양 화재 등 언급 "언제까지 후진국형 사고 계속되어야 하나"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원들이 벌인 댓글공작 사건에 대해 발언했다. (사진=자유한국당)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여야 지도부 중 유일하게 참석하지 않는 자유한국당이 16일 "세월호의 아픔을 딛고 그동안 우리 사회가 얼마나 성숙해 졌는지 숙연하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석해 "그날의 안타까운 기억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한데, 어느덧 4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며 지난해 12월 발생한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사고(15명 사망)와 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 사고(29명 사망) 그리고 1월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42명 사망)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가 사회 안전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지 되돌아 본다"며 "언제까지 이런 후진국형 사고가 계속되어야 하는지 성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정부합동 영결식과 추도식이 열린다.

이날 추도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나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불참한다.

대신 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연루 의혹을 받는 김경수 민주당 의원과 외유성 출장 의혹 등으로 사퇴 압박을 받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집중 공세 방안을 논의한다.

김시온 기자  upkorea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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