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세월호 4주기 추도식 참석…···전국 곳곳 추모행사
여야 지도부, 세월호 4주기 추도식 참석…···전국 곳곳 추모행사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8.04.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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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철저한 진상규명·안전체계 확립”
▲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안산 화랑유원지). (사진=연합뉴스)

여야 지도부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이날 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나란히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단원고 학생, 안산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해 분향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전국 곳곳에서는 세월호 추모 미사가 열린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이 오후 7시 30분 추모 미사를 개최한다. 세월호가 있는 전남 목포 신항에서는 광주대교구가 오후 3시 추모 미사를 봉헌한다. 인천교구와 대전교구는 오후 7시 각각 답동주교좌성당과 전민동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의 뜻을 담아 미사를 봉헌한다. 대구대교구는 남산성당에서 박종운 전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의 특강에 이어 미사를 봉헌한다. 이밖에 부산, 전주, 청주, 춘천교구 등도 이날 추모 미사를 봉헌한다.

한편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4년이 지났지만, 그 이후에도 해양 사고가 오히려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안전 불감증과 관행적인 안전 매뉴얼 무시, 허술한 사고 대응 체계 등이 전형적인 후진국형 참사를 반복하는 이유로 꼽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해양사고는 2012년 1573건에서 2013년 1093건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2014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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