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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길 열려!서울시와 성북구, 사)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노력으로 4월 공식 개관

[조영희 객원기자=업코리아] 오는 4월 3일 성북구에 마련된 성북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성북센터)가 개관식을 갖는다.

성북센터는 고려대역 인근에 위치한 건물 3층과 4층을 임대하여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실, 운동실, 상담실, 심리안정실, 테라피룸, 식당 등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20명의 첫 신입생이 모집되었으며 3월 12일부터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직업재활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10명이 상주하면서 ▸건강·심리교육 ▸문해 교육 ▸사회성 향상 교육 ▸직업준비 교육 ▸의사소통 증진 교육을 비롯하여 무용, 음악, 여가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심리안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김남연 대표는 ‘특수학교를 졸업한 중증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가 점차 확대되어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은 물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되고, 사회적으로 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노원구에 개관한 바 있는 한용구 센터장(현 성북센터 센터장)은 ‘노원구에 이어 성북구에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길이 열리고 그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센터와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만들겠다는 사명 하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북센터 이용정원은 30명으로 학생들은 기본과정 2년, 심화과정 2년 총 4년 동안 교육을 받게 되는데 1년 연장신청이 가능해 최대 5년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이용자 추가 모집도 진행 중이니 성북구에 거주한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조영희 객원기자  annacho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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