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발렌타인 데이, 추운 날씨 속 뜨거운 사랑
평창 발렌타인 데이, 추운 날씨 속 뜨거운 사랑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8.02.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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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할 수 없는 승부의 세계에서도 사랑은 꽃을 피운다
▲ 미국의 피겨 커플 크리스(왼쪽)와 알렉사 나이림 ⓒ AFP Relaxnews / GNN뉴스통신 / 업코리아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데이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계속 된다. AFP Relaxnews 통신에 따르면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이 전 세계에서 제일 뜨거운 데이트 장소가 됐다”고 보도했다.

데이트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틴더(Tinder)’는 평창 지역에서 사용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선수, 기자 등 올림픽을 위해 평창을 방문한 다양한 관계자 틴더(Tinder)’에 자신의 프로필을 업데이트했다.

실리콘 제품 제조사인 ‘컨비니언스(Convenience)’는 약 11만 개의 피임 도구를 선수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면서, “우리는 선수들이 이것들을 전부 다 사용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별히 올림피언들에게 14일은 특별한 날이다. 피겨 스케이팅이나 아이스댄스 페어 종목에 출전하는 커플이나 부부들의 연기는 팬들의 흥미를 끈다.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올림픽 커플은 쇼트트랙에 많다. 캐나다 대표팀의 샤를 아믈랭(33)-마리안 생젤레(27) 커플이 대표적이다.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산도르 리우 샤오린(23·헝가리)과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28·영국)도 짝이다. 국적은 다르지만 수 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단골 손님인 이들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도 애정 행각을 벌여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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