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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모기 1마리 잡아 여름모기 500마리 퇴치친환경 ‘동절기 방역소독‘ 실시
   
▲ 경로당 방역

[업코리아]종로구는 오는 2월 말까지 다른 생태계는 파괴하지 않으면서 유충방제 소독에 역점을 두는 친환경 방식의 ‘동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하절기 모기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수를 줄여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동절기에 모기 서식지를 집중 방역하면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사전 차단하게 돼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여름철 모기 500마리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방식은 살충제를 뿌리는 연무 · 분무와는 달리 서식지에 과립형 약을 두어 모기 유충만 살상시켜 번식력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다.

종로구는 지난 해 11월부터 경로당, 어린이집, 숙박업소 등 348개소에 방역소독을 했다.

특히 경로당과 어린이집은 살균소독도 병행해 건강취약계층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주변 환경이 잘 정리되지 않은 공간에 있는 ▲폐타이어 ▲버려진 차량 ▲화병 및 나무 구멍 ▲바위 구멍 등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곳들을 세심히 찾아 효과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오는 2월 말까지 모기 서식이 용이한 아파트·빌라·주택 밀집지역 등의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의 중점 방제를 계속한다.

오는 3월부터는 연중 현장 방역 활동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겨울에 모기 성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여름 방역보다 효과적이다.”라며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동절기 소독을 실시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xnet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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