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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연세무척나은병원, 어깨에도 관절염이? ‘딱딱’ 소리 나면 의심해야!
▲ 연세무척나은병원 관절센터 김성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우리 신체에서 무릎 다음으로 가장 관절염이 많이 생기는 부위는 어깨이다. 증상으로는 어깨가 욱신욱신 아프고 ‘딱딱’ 소리가 나면서 맷돌 갈리는 듯한 느낌이 있으며, 어깨를 들어 올리거나 돌리는 운동 범위가 감소한다.

연세무척나은병원 관절센터 김성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관절은 신체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만큼 운동범위가 넓어 작은 충격에도 근육 및 인대 등의 조직이 손상되거나 파열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무릎과 같이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이 아니기 때문에 통증이 비교적 덜해 방치하다가 손상, 파열 부위가 악화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어깨 관절을 보호하고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관절 주위 뼈와 인대 등이 손상돼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 어깨 퇴행성 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며, 무릎 관절염이 있는 경우 발병률이 2배 가량 높으므로 65세 이상이면서 무릎 관절염이 있다면 어깨 관절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깨 퇴행성 관절염은 X-ray로 간단하게 검사가 가능하며 치료는 통증의 정도, 환자의 나이 등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퇴행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통증이 완화될 수 있으나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어깨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할 정도로 심하게 손상되지 않았다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한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단 5mm 정도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관절경이 달린 초소형 카메라와 레이저 기구를 이용, 환부를 직접 보면서 진단함과 동시에 연골 조각이나 염증 등을 제거하는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수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것이 관절내시경 수술의 장점이다.

김성민 원장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많이 쓰는 동작이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했다면 천천히 어깨 스트레칭을 해주고 온찜질도 근육이완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므로 관절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찬바람을 쐬면 관절이 굳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참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병을 키우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  webmaster@up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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