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녹차' 하동녹차 세계에 알렸다
'왕의 녹차' 하동녹차 세계에 알렸다
  • 이승욱 기자
  • 승인 2013.02.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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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하동녹차의 우수성이 국내는 물론 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소비 촉진을 통한 녹차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판촉 활동을 벌여 명품 하동녹차의 위상을 높이는데 나름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은 행사장의 단순한 시음회 수준을 넘어 하동녹차의 맛과 향의 우수성을 국내는 물론 세계인에게 알린 의미 있는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녹차의 달인' 이종국 통상교류과장은 12일 '왕의 녹차' 하동녹차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2012년 한 해 발로 뛰며 홍보 활동을 한 결과를 이렇게 정리했다. 

하동군은 지난 한 해 하동녹차 판매 촉진과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해는 전년 때 아닌 한파로 막대한 동해를 입은 시련을 극복하고 녹차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행사는 물론 국제 행사·차 박람회·여수엑스포 등 녹차 소비층 확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하동녹차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지난 2월 여수세계박람회를 시작으로 동아시아해양회의, 세계물회의, 제15차 국제적조회의 등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국제 행사에 하동녹차 홍보·시음회를 운영하며 하동녹차의 맛과 한국 대표 차 생산지로서의 브랜드를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2012 서울핵안보 정상회의,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로버트맥기 스토리 세미나 등 국제행사에 하동녹차를 후원해 한국을 대표하는 차 산업 및 차문화 발상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세계정상이 함께한 회의에서는 '왕'이라는 콘셉트로 '하동녹차 왕의 녹차'를 후원해 왕의 진상품으로서의 명품 브랜드 인지도도 한껏 올렸다. 

또한 국제 규모의 차 박람회에도 하동녹차 생산업체가 대거 참여해 홍보 활동과 함께 상당한 판매실적을 올렸다. 

군은 엑스코에서 열린 '티 엑스포 2012'를 비롯해 '201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김대중컨벤션센터), 제10회 국제차문화대전(코엑스), '2012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벡스코), '2012 경남국제차문화박람회'(세코) 등 각종 박람회에 65개 업체가 참가해 3억여원의 판매실적을 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킨텍스에서 열린 '2012 카페&베이커리', 같은 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카페쇼' 같은 새로운 행사에도 참여해 전통 차 시장에서 벗어나 신규 소비자층 확보를 통한 업체 활로를 모색하기도 했다. 

하동녹차 홍보에는 하동차사랑회(회장 김윤자)의 역할도 컸다. 차사랑회는 5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4개월간 여수엑스포장을 비롯해 13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연인원 747명이 참여해 다례시연·녹차시음회·녹차홍보물 배부 등의 녹차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동차문화센터도 하동녹차를 알리는데 큰 몫을 했다. 특히 차문화센터에서는 하동 야생차의 독특한 제다과정과 다례체험을 할 수 있어 외국인은 물론 미래 녹차 소비층인 초·중·고생들의 현장 학습의 장이 되기도 했다. 

실제 차문화센터에는 지난 11월 말 현재 차인·학생·외국인·관광객 등 모두 4만 6,285명이 찾아 전년 전체(3만 60명) 대비 54%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녹차의 우수성이 국내는 물론 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소비 촉진을 통한 녹차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판촉 활동을 벌여 명품 하동녹차의 위상을 높이는데 나름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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