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을 정준길 후보 '정치개혁과 쇄신의 밑거름 될 것'
광진을 정준길 후보 '정치개혁과 쇄신의 밑거름 될 것'
  • 이승욱 기자
  • 승인 2012.03.29 0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천명

 

▲ 새누리당 광진을 정준길 후보 ®업코리아

 

서울 광진을의 새누리당 정준길 후보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국민과 시대의 염원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말하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정 후보는 지역 언론사와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정치는 국민 의식수준이나 사회발전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이 현실"이라 토로하며 정치쇄신과 개혁의 중심이 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그는 회견문을 통해 "못된 정치, 추한 정치를 하지 않겠다. 헌신보다 당의 당리당략에 말 바꾸고 혜택에 연연하는 정치, 지역을 중앙정치에 이용하는 정치, 헛된 공약으로 국민을 속이는 정치는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며 현 정치세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국민위에 군림하지 않고 순종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서울시장, 구청장, 서울시의원들 모두가 같은 당 소속이다. 이런 지역권력독점은 당의 이익을 무시할 수 있다. 이를 견제하기 위해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며 노무현 정권 당시 추진했던 FTA, 해군기지가 말 바꾸기 정당에 백지화 위기에 처했다. 이런 믿지 못할 정당에 권력을 줄 수는 없는 일" 이라 자신의 당선 당위성을 역설했으며 특히 민주통합당 추미애 후보를 두고 "이번선거 지난 4년의 평가보다 20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이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며 정면승부의 도전장을 던졌다.

국회의원으로 가장 주안점을 둘 사안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는 "열린사회로 이어지기 위한 교육적 평등 실현과 통일문제를 두고 싶다. 특히 통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언젠가는 다가올 현실이다. 반드시 이것에 대해 대비해야 하며 통일비용만 이야기 하는 것은 분단비용은 생각하지 않는 좁은 시야의 처사"라 밝혔다.

무소속 출마를 표명한 길기연 후보에 대해서는 "길기연 후보가 주장하는 여론조사 1위는 비공식적인 참고자료에 불과하다. 전략지역인 광진(을)구를 단지 여론조사만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의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못했지만 대승적 차원의 결단을 부탁드릴 것"이라 말했다. 

▲ 정준길 후보의 명예 선대위원장을 맡은 전지명 전 의원 ®업코리아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또 다른 새누리당 후보인 전지명 전 의원은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정준길 후보의 명예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사실상 지방권력이 독점된 광진구에서 새누리당이 분열한다면 진정한 광진의 발전적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며 대선의 발판이 되는 이번 4.11 총선의 여권 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