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건설촉구 집회를 개최합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촉구 집회를 개최합니다."
  • 서경석 대표
  • 승인 2012.02.2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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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경석 목사입니다. 오는 3월8일(목) 오후1시에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촉구 시민대회를 개최합니다. 참석인원은 적으면 2천, 많으면 4천명입니다. 한국시민단체협의회와 애국단체총연합회가 제주기독교연합회 등 제주도민 단체들과 공동으로 집회를 개최합니다.    

시간은 촉박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집회를 하지 않으면 아예 집회 자체를 못하게 되어 이번에 결행합니다. 이 시간을 넘기면 총선 때문에 개최자체가 불가능해 집니다. 그리고 총선이후에는 아예 집회를 못할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공약은 해군기지 건설 무효화입니다. 민통당이 승리하면 건설이 백지화되어 집회할 동력조차 잃게 됩니다.    

이번에 <제주 해군기지 건설 촉구집회>를 하는 이유는 너무 분명합니다. 국가안보상 이곳에 해군기지가 필요하다는 논의는 김영삼 정부 때부터 시작되었고 노무현대통령이 앞장서서 추진했습니다. 제주 남방해역의 방어와 해양자원의 보호, 그리고 해상수송로의 안전보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이 모든 정부의 한결같은 입장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제주도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있었지만 과반수의 찬성으로 모든 문제가 다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정마을 주변지역 발전 지원을 위한 특별법도 통과되고 어업보상, 토지보상도 완료되고 이미 공사가 13%나 진척되었습니다. 이 해군기지는 제주도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어 공사기간중의 경제효과는 3천8백억이고, 공사후에는 매년 926억원의 경제효과를 발생시킵니다. 크루즈 항으로 인한 제주도 관광소득 효과 또한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수 이상의 제주도민이 찬성했고 작년까지 여야 국방위원들 모두가 공사를 계속하는 것에 공감한 사안입니다. 그런데 좌파 시위꾼들, 가톨릭 등 종교 인사들이 갖은 방법으로 반대하고 집요하게 공사를 방해해 왔습니다.    

좌파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반대논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평화의 섬에 군사기지를 두는 것은 잘못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더니, 강정마을로 건설예정지가 결정되고 나서는 입지선정의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물고 늘어졌습니다. 그러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해군기지가 필요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무력없이 평화를 지킬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 중국을 적대하기 위한 미해군기지라고 선동합니다. 그러나 이 선동은 거짓입니다. 미해군은 일본 요코스카, 사세보, 오끼나와에 기지가 있어서 이곳에 올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문화재문제와 환경문제도 문제 삼았지만 그것도 다 해결했습니다. 최근에는 구럼비 바위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구럼비 바위 보존계획은 이미 항만공사 설계단계에서 반영하였습니다. 가장 최근 문제는 크루즈 문제입니다. 해군기지가 민군복합형인데 크루즈가 움직이기에는 항구규모가 작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도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 현재 항만설계기준을 크게 변경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선박의 통항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일부 언론보도처럼 설계에 오류가 있다거나 입출항이 불가능하다는 보도는 기술검증위원회의 검증 취지와 다르며 과대하게 확대 해석한 측면이 있다고 국방부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상식이 통하는 나라라면 당연히 해군기지 건설은 아무 차질 없이 진행되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어디 상식이 통하는 나라인가요? 좌파들은 무조건 밀어붙입니다.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문제를 그런 식으로 진행시켜 왔습니다. 광우병촛불시위도, 한미FTA반대도, 4대강 정비도,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사태도, 곽노현의 2억 비리도 전부 밀어붙이기로 일관했습니다.    

제주해군기지도 좌파들의 집요한 공세에 속수무책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주도에서는 좌파의 목소리만 들렸고 제주언론도 좌파의 목소리만 보도했고 눈치만 보던 도지사도 좌파 쪽으로 경도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기(氣)싸움인데 기싸움에서 우파가 완전히 졌습니다.    

그러나 제주해군기지는 반드시 되어야 하는 국책사업입니다. 국가안보의 상징입니다. 결코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습니다. 사생결단하고 이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시민단체협의회>는 강정마을을 방문하고 제주도민과 면담한 후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3월8일 건설촉구집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비행기로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도청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버스로 강정마을로 갑니다. 식사는 버스에서 도시락을 먹습니다. 그리고 강정마을 집회 후에 다시 제주시로 돌아와 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비용은 서울서 가려면 일인당 14만원이 소요됩니다. 부산에서는 11만원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14만원을 내고 가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최소한 반은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난 두주 간 기업으로부터 협찬을 받고자 열심히 뛰었지만 한 푼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은 좌파에게는 돈을 주어도 우파에게는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기할까 하다가 강행키로 결심했습니다.    

생각다 못해 저부터 천만원을 내 놓기로 했습니다. 돈이 있어서 내놓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신용불량자이고 집도 없습니다. 어머니집에 얹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침 빚을 갚으려던 돈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우리 사정을 이해해 달라고 애국시민들에게 호소하기 위해서 입니다.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는다고 해군기지 찬성집회를 하지 못한다면 되겠습니까? 안 되면 우리 자신의 힘으로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능력이 되면 14만원을 다 내고 가 주십시오. 제가 내놓은 천만원으로 140명이 7만원만 내고 갈 수 있습니다. 능력이 있는 분은 기부를 해 주십시오. 더 많은 사람이 7만원만 내고 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3월8일까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하루하루가 급합니다. 그래서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만 충분히 있으면 3-4천명 모이는 집회도 너끈히 해 치울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해군가족 중에 자원봉사 하실 분이 계시지 않겠습니까? 일제로부터 해방후 변변한 군함 한척 없던 우리 해군은 해군부인들이 삯바느질로 성금을 모아 해군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을 미국에서 사오는 데 보탰습니다. 그렇게 구입한 백두산함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을 실은 북한 수송선을 부산앞 바다에서 격침하여 부산항을 지켰습니다.    

훗날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손자들에게 “내가 그때 내 돈으로 강정마을까지 가서 집회를 했었단다”하고 회상할 수 있다면 좋지 않겠습니까?    

제주도 집회에 참석하시거나 자원봉사를 하실 수 있는 분은 빨리 아래로 전화주시거나 이메일로 답신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제주 해군기지 건설 촉구 시민대회 - 3월8일 -출발예정 06:30 ~07:40 담당자 방미희 Tel : 02-561-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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