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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망 대표작가 300선> 황경희 작가 선정되다.에코-페미니스트 황경희의 그림 세계

UPKOREA는 한국 작가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예술 애호가들에게 뛰어난 유망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하여 글로벌 유망 대표작가 300을 매년 기획하여 작가를 소개한다. 그해에 선정되지 아니한 작가는 대표가 아니며 작가 선정은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 글로벌아트리더조직위원회, ()비전코리아29 미옥션삼현갤러리 국제자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진행한다.

선정된 작가는 !

1. 세계 230개 국가의 국립미술관 박물관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한다.

2. 세계 500위 안에 있는 화랑과 유망 대표 작가를 연결하여 작품을 널리 알린다.

3. 세계 언론사와 협력하여 유망대표작가의 작품을 세계예술 애호가들에게 소개한다.

우주적 생명을 향한 고독한 순례

에코-페미니스트 황경희의 그림 세계  

   
▲ 글로벌유망작가로 선정된 황경희 작가 ⓒ업코리아
한 작가의 작품은 어떤 식으로든 그의 삶과 시대를 반영한다. 컴퓨토피아의 시대, 가상공간(virtual reality)과 현실이 쉴 새 없이 뒤섞이고 착종하는 21세기 한 복판에서 단순함의 메시지가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것은 파편화되고 복잡화하는 시대의 아우라, 그 음울한 그림자의 영향이라면 지나친 말일까?

초기 20대 작품부터 40대에 이르는 오늘날까지 작가 황경희가 천착했던 주제는 지극히 단순하다고 할 수 있다. 인간과 자연의 따듯한 변주로 잉태되는 생명”, 그 생명의 노래다. 그러나 모든 예술가가 생명을 노래해야 하는 숙명적 존재라는 일반론이 허락한다면, 문제는 그 노래를 어떻게 불러서 동시대인과 호흡하고 그들에게 지워지지 않는 울림을 주는가에 예술가의 창조성과 위대성이 있다고 하겠다. 황경희의 초기 작품은 여성 해방을 중심주제로 하는 투쟁적인 메시지만큼이나 직접적이고도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위의 그림 생명의 신비에서 보듯, 그의 주제는 여전히 여성과 해방이지만 물의 생명력이 움터내는 식물처럼 역사에 충실하되 그것을 넘어서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그럼에도 작가는 끊임없이 시대와 상충하며 그러한 자신을 의식한다. 작가 정신과 시대의 불화에 대해 작가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 황경희 작가의 작품 '생명의 신비'   ⓒ업코리아

순수했던 유년시절에는 세상이 신기하고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는 공간이자 삶이었다. 그러나 급속한 기계 문명에 의한 경제성장은 인간의 머리와 가슴 속마저 복잡하고 딱딱한 것으로 만들어 자신이 추구해야할 삶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 하지만 이제는 파괴하거나 밟지 않고는 살기 힘든 물질만능주의 세상에서 영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보잘것없는 인간으로 전락해 자신의 가치를 저울질 당하게 된다.”    

작가의 말에서 보이는 유년시절에 누린 창조적 공간으로서의 현실과 기계 문명이 불러온 물질 세계의 대립, 그 이원적 대립은 행복과 불행, 감각적 만족과 가치의 상실이라는 또 다른 대립으로 표면화, 구체화하면서 인간은 끊임없이 비인간화의 길로 빠져든다. 이런 상황을 회피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작가와 그의 작품은 분명 시대와 공명하며 소통하고 있다. 그렇다면 작가의 대안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보여주고자 하는 걸까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생명과 영혼의 소리’, ‘무위(無爲)’.    

   
▲ 황경희 작작의 작품 '유년기의 환상'  ⓒ업코리아

작가 황경희의 개인전 주제들이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나 그의 스승이라 할 만한 행위 음악가 존 케이지(John Cage) 같은 전위 예술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작가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아방가르드와는 매우 거리가 멀어 보인다. 아니 소박하다 못해서 촌스러워 보이는 이 단순한 주제들은, 그러나 종교와 예술의 나누기 어려운 영역처럼, 어떤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늘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면서 자꾸 곱씹고 되 뇌이게 하는 힘이 있다. 그것은 아마도 작가가 모든 것을 관계 속에서, 또는 경계 속에서 파악하려는 철저한 이원론의 거부에서 오는 지도 모른다.    

얼마 전 나이 오십에 결혼해 지금은 강화도에서 인삼집을 운영하며 부인과 알콩달콩 살고 있는 함민복 시인의 시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에서 빌어 온 첫 번째 개인전 주제는, 어쩐지 함민복의 순박한 커다란 눈을 닮아 있다. 그래서인지 작가 황경희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꽃은 장미나 백합이 아니라 들에 아무렇게나 피는 엉겅퀴나 호박꽃이다. 복잡한 시대를 닮지 않아 단순한 이 꽃들은, 비닐하우스에서 자라는 장미나 백합과 다르게 야생을 닮아 호흡소리마저 거친 듯 생동한다  

   
▲ 황경희 작가의 작품 '대지의 꿈'   ⓒ업코리아

강하게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그 힘으로 무성한 이파리를 틔우고 있는 이 그림은 딱히 작가의 자화상이라고 말 할 근거는 없지만, 작가가 지내 온 삶의 역정을 알고 있는 기자에게는, 작가 황경희를 잘 말해주고 있다고 보인다. 작가 스스로가 그림에 대한 설명에서 밝히고 있듯이, 가슴에 불을 품어 그 열정으로 스스로를 벼리고 닦지 않으면 연약한 푸른 이파리는 그 불길로 곧 타죽고 말 터이지만, 그 어린 이파리를 길러내어 그 위를 덮고 있는 단풍 같은 성숙한 이파리는 이제 하늘로 승천할 차비를 챙기듯 하늘을 향하고 있다. 이 점 또한 작가 황경희의 그림이 단순히 인간과 자연이라는 생태적 기술(description)에만 머물지 않고 종교적인 차원을 획득하는 지경이다. 곧 그의 그림에는 우주나 하늘이 암시 또는 직접적으로 나타내져 있고, 이 그림에서는 하늘로 향하는 분홍빛 이파리 위의 작은 홀로 표상되어 있다. 지나치게 종교적 해석이라는 비난을 감수한다면, 기자가 보기에 작가의 그림에는 우주 창조의 거룩한 시간이 그의 붓끝에서 끊임없이 재현되며, 끝내 다시 하늘로, 신으로 회귀하며 이때 작가는 제사장이 되어 종교적 거룩함을 완성한다   

유년기의 환상 2010년작 116.7×80.9 유화    

작가 황경희의 작품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인간-자연-우주()’가 하나의 경계로 서로 얽히면서, 그것의 새로운 창조를 향해 끊임없이 가고 있는 순례에 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우파니샤드의 경구처럼, 우주적 창조의 재현인 대지로 향한 순례, 그리하여 하늘로 회귀하는 순례는 고독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작가는 쉽지 않은 아니 고통스럽게 보이는 이 순례를 통해 동시대인들에게 자그마한 울림이라도 주길 바라며, 나아가 이 끝나지 않는 여행에 초대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 황경희가 현실의 삶, 그 구차하지만 엄연한 역사의 순간을 회피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넘으려하는 그 운명과 과감히 싸워 나갈 때, 그의 작품 세계는 더욱 더 깊어지고 영글어 마침내 그 향기로 많은 사람을 불러 모아 자신의 순례길에 동참하게 하리라 기대한다. 마침 작가의 변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온다. 2012915일부터 강남에 위치한 삼현갤러리에서 일주일간 개인전을 연다. 함께 길을 떠나는 마음으로 그의 세계에 빠져 보는 것도 이번 가을에 한번쯤 해볼 만한 일이 아니겠는가!    

Solitary Pilgrimage Toward Cosmic Life

- "Bloom in Every Border", Eco-feminist Hwang Kyung-Hee    

A painter's picture reflects his or her life and times somehow. Is it exaggerated to say that the reason why a simple message is difficult to be appreciated is due to the effect of the gloomy shadow, or the time's aura fragmented and complicated at the same time, amid the heart of 21st century when virtual reality or computopia and the real world have endlessly been mingled with one another?

From the early works in her 20s till today, the themes that Hwang Kyung-hee has pursued seem very simple and even look naive. That is "Life in playing a warm variation among humans and nature", namely, a song of life. Acknowledged that all artists are born to sing a song of life, the real task is to be how they sing the song to breath together with their contemporaries, giving them an unforgettable impression. In that, there dwells creativity and greatness of an artist. In her early works, she shows struggle and fights for liberation of women as main idea depicted in a direct and strong manner. As seen in the picture above, her concerns still remain women and liberation. At the same time, however, she shows her strong will to go beyond the horizon of history not without living out daily life like plants silently producing flowers overcoming all difficulties. Despite her efforts, she has endlessly confronted the time, of which she is well aware. She is saying it to me as below:    

“When I was a kid, the world was the space in which I could imagine a joyful and amazing things. But a rapid economic growth has made human heart and spirit something complicated and hard, so that they could not even know what desirable life and real happiness would be. Humans are the lord of all creation but they have degraded to valueless humans who destroy themselves in severe competition in the materialized world. As such, they put themselves on the scales."    

As seen in the quote from her above, there is confrontation between the reality as creative space enjoyed in her childhood and the material world caused by machine civilization. Such division divides again into other dualistic divisions such as happiness and unhappiness, sensual satisfaction and values. In this way, people have sunk continuously into an inhumane way of life. She in her works definitely doesn't avoid problems of the time, rather she has actively made her voice heard, a proof tuned well and communicated with the time. If true, what would be her answer to it and how could she show it to us?     

"Bloom in Every Border", "Sound of Life and Soul", "Idleness (無爲)"   

Those are themes of her private exhibitions in recent years. The message she wants to convey through the themes looks far from the vanguard, let alone video artist Baek Nam-jun and his spiritual mentor John Cage. These simple themes look rather unpolished. But they have power to make us think of them again and again like a ambiguous line of religion and art which sometimes is difficult to discern from one another and like homework hard to be done.   

The theme of her first private exhibition, "Bloom in Every Border", borrowed from a title of a poem by Korean poet Ham Min-bok, somehow takes after his simple and honest eyes. That maybe the reason why in her works there shows not roses nor lilies but thistles and pumpkin flowers blooming freely in fields. These flowers, having no resemblance to the complicated world and their wild breathing sound, are full of life unlike roses or lilies growing in green houses.

There is no firm reason I should define the above picture having its roots deeply rooted in soil as her portrait but to me who knows her life journey she has gone through, it shows well about her. As she explains the art work herself, such a tiny and young green leaves will be burnt to death unless the fire in its heart could be refined and cultivated. But the young leaves are gearing up reaching heaven as if their hands hold up to the sky by turning the leaves into a mature and pink-colored vigorous ones. It is the very point in which her works earn a religious dimension not just limiting them to ecological description such as human or nature. In other words, her art works depict directly heaven and cosmos or describe them in a symbolic manner. Similarly, in this picture we can see a small hole over the vigorous leaves symbolically manifested. Willingly submitting to criticism of that too much focuses on religious dimension of the painting, I as journalist see that the sacred time ceaselessly revives at the tip of her brush and returns to the heaven or God eventually. At the very moment, the painter accomplishes the religious sacredness by becoming a priest performing the memorial rite.

Remarkable in her works is the endless pilgrimage in which "human-nature-divineness" are mixed as one, going beyond their own boundaries, moving forward to new creation. As the famous Upanisadic phrase “Go alone just like the horn of a rhino", the pilgrimage toward the earth as revival of cosmic creation, thus returning to the heaven should be lonely. In spite of such solitude journey, the author Hwang Kyung-hee invites contemporary people to the pilgrimage which looked not easy. Rather it seems to be hard and agonizing but she wants to touch their heart so that it echoes in them. As she does not avoid great daily life which is the weary but solemn historical moment and dares to fight against her destiny, it is expected that the world of her works be necessarily deepened and matured. It is so that the perfume out of the works attract many people to have them accompany her in the pilgrimage.

We can join her journey by visiting the coming her exhibition at Samhyun Gallery in Gangnam in Seoul in September 15, 2012 onward, hoping to see how she change or develop her ways in the pilgrimage.  

宇宙的生命への孤独巡礼

エコ - フェミニストファンギョンフイの世界

一作家作品どのような方法人生時代反映するコンピュータトピアの時代仮想空間virtual reality現実もなくれチャクジョンハヌン21世紀"単純"のメッセージがれられにくいのは破片化複雑化する時代のオーラはその陰鬱影響ならあまりマルイルカ

最初20作品から40るまで今日まで作家ファンギョンフイがめたテーマはめて単純であるといえるすぐに "人間自然かな変奏考案された生命"そのしかしすべての芸術家わなければならない宿命的存在であるという一般論すならば問題はそのをどのようにんで同時代人呼吸それらにされていないきをえるの芸術家創造性偉大性があるといえるファンギョンフイの初期作品女性解放中心テーマとした好戦的なメッセージとじように直接的かつ強烈なイメージを"生命神秘"すように主題まだ女性解放ですが生命力がウムトネヌン植物のように歴史忠実するがそれをえようとする意志わすそれでも作家時代矛盾してそういう自分意識する作家精神時代確執についての作家記者にこう

"純粋少年時代には世界不思議しい想像をすることができる空間であり人生であったしかし急速機械文明による経済成長人間ソクマジョ複雑いものにして自分追求すべき生活本当せがなのかわからなくなった万物のヨウンジャンイン人間破壊されたりまずにはきにくい物質万能主義世界精神的存在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つまらない人間転落して自分価値天秤にかけられることになる"

作家言葉である幼年時代享受した創造的空間としての現実機械文明がもたらした物質世界対立その二元的対立せと不幸感覚的満足価値喪失というもうつの対立表面化具体化しながら人間えず人間話道陥このような状況回避することなくむしろ積極的している作家作品らかに時代共鳴疎通しているそれなら作家わりはまたどのようにせようとしているのだろうか

"すべての境界には""生命""無為无为"

作家ファンギョンフイの個展テーマであるビデオアーティスト白南準ともいうべき行為音楽家ジョン·ケージJohn Cageのような前衛芸術家にしなくても作家えたいメッセージは前衛的なとは非常距離えるいや素朴だができなくて粘着えるが単純主題しかし宗教芸術分割しい領域のようにどのようなけない宿題のようにいつもたちのそばをれずに何度もゴプシプゴさヌェイゲするがあるそれはおそらく作家がすべてのことを関係または境界把握しようとする徹底した二元論拒否からるかもしれない

しばらく年齢五十結婚では江華島高麗人参集運営してさんとあれやこれやんでいるハムミンボク詩人"境界には"からりてきた最初個展主題なんかハムミンボクウイ素朴きなているそのためか作家ファンギョンフイの作品れるはバラやユリではなく勝手くオンゴンクウィナかぼちゃのである複雑時代ていない単純なこのビニールハウスでったバラやユリとはなり野生呼吸音さえいようにきとしたします

 大地ろしてその緑豊かなをツイオゴているこの作家自画像であるとうべき根拠はないが作家ごしてきた人生軌跡っている記者には作家ファンギョンフイを物語っているとわれる作家自らが映像説明らかにしているようにいてその情熱をビョリゴかないとらかいのパしまうそのですぐにタジュクゴうだろうがそのててしてそのっている紅葉のような成熟したパしまうにスンチョンハル交通費をチェンギドゥトいているこのもの作家ファンギョンフイの単純"人間自然"という生態系技術descriptionのみにとどまらず宗教的次元獲得するほどだすぐに宇宙暗示または直接表されておりこのではかってピンクっぱの一枚さなホールに表象されています過度宗教的解釈という非難甘受している場合記者るに作家宇宙創造なる時間筆先再現されついに回帰この作家祭司となって宗教的聖完成する

作家ファンギョンフイの作品特徴つは"人間 - 自然 - 宇宙"つの境界相互んでそれのしい創造けてえずっている "巡礼"にある"​​務所のよう一人"はウパニシャッドの経口のように宇宙的創造再現大地かった巡礼そしてへと回帰する巡礼孤独であるしかないそれでも作家容易ではないではない々しいほどにえるが巡礼使用して同時代々にやかなきでもほしいしさらにこのわらないっているのだ作家ファンギョンフイが現実生活その旧車厳然とした歴史瞬間回避していないながらもそれをえるうとするその運命果敢っていくときに作品世界はますますくなってってついにそのりにくの自分巡礼道参加することにあろうと期待するちょうど作家変貌垣間見ることができる機会2012915日江南カンナム位置しサムヒョンギャラリーで一週間個展一緒気持ちで世界にはまってみるのも今年一度くらいやってみることではないか

문의 삼현갤러리 미옥션 김광용 011-340-2812

김시온 기자  webmaster@up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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