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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녀성매매일당, 검거사채업자, 브로커등 55명 검거

 

최근 국내 여성의 해외원정성매매로 커다란 충격을 안겼던 일명 ‘원정녀’사건의 브로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과는 17일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 일본인이 게재한 ‘원정녀’라는 제목의 성매매 동영상, 과다 채무로 인한 해외원정 성매매여성의 자살사건 등과 관련, 해외원정성매매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사채업자, 알선브로커 등 55명을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성매매 여성은 주로 선불금 등 고액의 사채를 갚지 못하는 유흥업소 접대부 여성, 신용불량 및 현지 한국 유학생여성 등으로 확인되었다.사채업자와 알선브로커 등은 고액의 사채를 변제하지 못하는 유흥업소 접대부 여성들에게 “일본 성매매업소에 가면 한․두달 만에 몇 천 만원씩 번다, 한․두달 만 죽었다 생각하고 갔다 와라”하고 회유 또는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성매매업소인 일명 ‘데리바리’에 넘겨 선불금으로 1인당 1-3천만을 받아 채무변제조로 착취하고, 알선료를 받아 챙겨온 사채업자, 조직폭력배 추종세력, 알선브로커등 12명을 검거하였다.사채를 갚기 위해 일본 성매매업소에서 종사한 유흥업소 접대부 및 신용불량자 등 내국인 여성 43명에 대해서도 입건하였다.

찰은 일본 내 성매매업소 피해 여성의 신고, 국내사이트에 떠도는 ‘일본원정녀’ 성매매 몰카, 지난 6월 성매매여성 자살 등의 제보를 입수, 사채업자들이 채무금에 대해 공증 받아 놓는다는 점에 착안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채권자(사채업자 명의)로 된 공증서류 일체를 압수하고 성매매여성들의 명단을 확보하여 관련자 전원 검거했다.

또한 “원정녀”라는 동영상에 나오는 일본남성의 신원을 끈질긴 자료분석을 통해 확인하여 인터폴을 통한 국제공조수사의뢰 하였으며, 선불금 등 고리의 채무상환을 빙자한 해외 성매매업소 인신매매 조직에 대해 지속적인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 말했으며 사채업자들로부터 법적한도 이상의 고리의 채무를 진 채 반인권적 피해를 입고 있는 여성 상대 관련법률 및 적극적인 피해신고 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욱 기자  kuro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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