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옥한흠>의 속편 <광인옥한흠>이 첫 선을 보였다.
<제자,옥한흠>의 속편 <광인옥한흠>이 첫 선을 보였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7.12.09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한흠 목사의 삶을 통해서 자신을 조명하는 시간

12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용산 CGV에서 열린 <광인옥한흠> 시사회는 침묵 속에 시작되어 침묵 속에 마쳤다.

94분 동안 옥한흠 목사의 광인론, 교회론 강의와 검사의 소추같은 설교. 한 영혼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교회 사랑 등이 담긴 <광인옥한흠>은 광인으로 살았던 옥한흠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김상철 감독은 “영화에서 옥한흠 목사의 교회론과 목회 철학, 제자훈련과 평신도에 대한 것을 정리해 보았다”고 했다.

영화는 내레이션 없이 오직 옥한흠의 메시지와 관련된 분들의 증언이 이어졌고, 단 한 번도 외부의 의견 등이 제시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관객은 옥한흠의 삶을 통해서 자신을 조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

한국교회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광인옥한흠>은 한 해를 보내면서 다시 한 번 자기 갱신에 대한 도전을 하고 있었다.

(전)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는 “‘평신도를 깨운다’는 기치를 들고 미친듯이 살았던 은보 옥한흠 목사의 광인론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 모든 훈련생과 사역자들이 꼭 봐야할 영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목동 지구촌교회 조봉희 목사는 "광인, 옥한흠.... 감동 그 자체입니다.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스승의 가르침 대로 목회하지 못한 저 자신이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요즘 본질을 잃어버린 목회자들이 많은데, 과연 목회가 무엇인지를 가슴 깊이 깨우쳐줍니다.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뜨거운 가슴으로 발버둥 쳐야 하는지 옥 목사님은 지금도 살아서 외치고 계십니다. 저는 이 영화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환상을 봅니다. 목사가 깨어나는 만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아날 것입니다. 옥 목사님의 광인론(狂人)이야말로 우리 모두를 빛나는 인생, 광인(光人)이 되게 해줍니다."라고 말했다.

코스타국제총무 유임근 목사는 “<광인옥한흠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한편의 설교가 되어서 90분간 우리의 눈과 가슴과 마음을 두드리며 말하고 있었다. 김상철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이끌어가는 '내레이션'조차 거의 모두 뺀 채로 90분 시간을 메시지 하나로 연결해 내려는 노력을 한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 보였다. 영화를 설교화 했다고 해야할까! 설교를 영화화 했다고 할까! 영화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본질을 찾고자 하는 피나는 수고가 묻어 있는 영화였다.”라고 말했다.

영화는 28일 개봉 예정이며, 광역시외에는 교회 및 기관 상영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했다. 그리고 12월 18일 월요일은 강남메가박스에서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시사회를 진행하는데, 마친 후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와 대안, 교회론, 그리고 목회론에 대하여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