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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김훈 작가와 『휴(休) 송파 북콘서트』 개최22일(금)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북콘서트 열어
   
▲ 2017 송파 휴콘서트 포스터

[업코리아=권오경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금)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김훈 작가와 함께하는 『휴(休) 송파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12월의 겨울, 구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 해의 피로를 녹일 수 있는 휴식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영화 <남한산성>의 개봉으로 원작 소설과 병자호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해 원작자 김훈 작가를 초대한다.

송파는 소설 속 병자호란의 배경이 되는 송파강의 옛터이자 삼전도비가 위치한 역사적 장소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학을 접하게 하겠다는 기획 의도이다.

북콘서트는 ‘기차와 소나무’를 부른 가수 이규석의 정겨운 멜로디로 문을 열어 관객들을 80년대 추억의 시절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서 ‘행복을 읽다’라는 주제로 작가 심훈이 들려주는 ‘책과 함께하는 삶의 행복’을 강연한다. 글쓰기와 독서로 온전히 인생을 바친 작가의 삶을 통해 독서가 주는 행복과 휴식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참석자들이 작성한 질문지를 토대로 ‘작가와의 대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남한산성』이외에도 『칼의 노래』, 『공터에서』 등 그의 수많은 저서에 관한 독자들과의 다양한 이야기가 가능하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책을 읽고 여러 사람과 함께 소통하는 행위를 통해 더 깊은 사유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책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독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오경 기자  kok7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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