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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K건설 압수수색…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 수사!평택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공사 30억 대 비자금 조성 의혹
▲ 검찰, SK건설 압수수색…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 수사(사진=YTN뉴스캡쳐)

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SK건설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부(이용일 부장검사)는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SK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압수수색하였다. 

SK건설은 지난 2008년 미국 육군 공병단 극동지구가 발주한 232만㎡ 규모의 평택 주한미군기지 부지 조성 및 공용 기반 시설 구축 공사를 4천600억원에 수주했다. 

검찰은 SK건설이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미군 관계자 등에게 수십억원을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사건은 2015년 경찰청 특수수사과에서 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 과정에서 하청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포착하고 SK건설을 압수수색하며 시작됐지만, 핵심 피의자 A씨가 해외로 도피하면서 기소중지 상태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으로 도주했던 SK건설로부터 뇌물을 받고 일감을 몰아준 미군 관계자와 한국인 A씨는 가 최근 미국에서 검거돼 뇌물수수 등 혐의로 현지에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분석한 뒤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시온 기자  upkorea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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