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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노무현 전대통령 일가 특수활동비 횡령의혹 검찰수사 촉구노무현 정권 당시 청와대 특수활동비로 보이는 돈이 권양숙 여사로 흘러들어간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에 즉각 착수하기 바랍니다.
▲ 장제원 의원.

자유한국당 정치보복대책특위 대변인  장제원 의원은 3일 논평을 내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청와대 특수활동비 횡령 의혹에 대해 엄정한 검찰수사를 촉구합니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박근혜 정권 당시 국정원 특수활동비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수령했다고 진술 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쓰여졌다면 이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이제 검찰은 지금부터 제기하는 노무현 정권 당시 청와대 특수활동비로 보이는 돈이 권양숙 여사로 흘러들어간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에 즉각 착수하기 바랍니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 의혹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대통령 특수활동비 12억 5천만원을 차명계좌로 관리·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징역 6년형을 받은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사건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정상문 전 비서관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건네받아 권양숙 여사에게 주었다는 3억원이 거짓으로 밝혀졌다는 2009년 4월 19일자 기사를 주목했습니다. 권양숙 여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건 수사 당시 검찰조사에서 “100만 달러와 함께 3억 원도 내가 정 전 비서관에게서 받아 빚을 갚는데 썼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정상문 횡령 사건 수사 결과 정상문 전 비서관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3억원은 자신이 관리하던 청와대 특수활동비 12억 5천만원 중 2억원과 더해져 총 5억원 상당의 서초동 상가를 분양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그렇다면 박연차 회장이 건낸 돈 3억원은 정상문 전 비서관이 서초동 상가를 매입하는데 썼는데, 권양숙 여사가 정상문 전 비서관으로부터 받았다는 3억원은 어디서 나왔다는 것 입니까? 어떻게 3억원이 두 번이 될 수 있습니까? 검찰이 당시 권양숙 여사로 흘러들어간 이 오리무중 3억원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권양숙 여사에 대한 소환일자를 조율하던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그 수사는 중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권양숙 여사로 흘러들어간 3억원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3억원이 아니라 정상문 전 비서관이 보관하던 청와대 특수활동비중 3억이 비자금으로 흘러들어갔다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검찰은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으로 흘러들어간 의혹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대통령 일가의 생활비로 쓰여진 전대미문의 적폐이자 농단 사건이 될 것입니다. 향후 청와대 특수활동비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서라도 검찰은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고 밝혔다.

 

김시온 기자  upkorea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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