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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미 상·하원 아웃리치 실시
▲  강경화 장관, 미 상?하원 아웃리치 실시

[업코리아]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지난 26일 미 상·하원 의원들과 일련의 면담 및 간담회를 갖고, 한미 동맹, 북핵 위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지난주 유엔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담긴 한반도 평화 구축과 비핵화 관련 우리 정부의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최근 고조되는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키고 나아가 북한을 비핵화로 이끌어 내기 위한 한미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욕에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과 한미일 정상오찬, 그리고 한미 외교장관회담 성과를 설명하면서, 한미 양국이 북한을 비핵화 대화로 견인하기 위한 외교적 수단으로서 대북 제재·압박의 강도를 높여가고 억지력을 지속 강화하는데 있어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김정은 성명 및 유엔 총회 계기 북한 외무상의 발언 등 북한의 위협에 한미가 단호히 대응하는 가운데, 냉철한 자세로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상·하원 의원들은 북핵 위협이 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인식을 보이면서, 미국의 對韓 방위 공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미 동맹과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미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는 확고부동하다고 재확인 했다.

Pelosi 민주당 원내대표 및 Maloney 의원 등 양당 하원의원들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한반도내 다시는 전쟁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핵 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이를 위해 미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Royce 위원장 등 다수 의원들은 북한의 위협이 나날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 하는 가운데 대북 제재·압박을 강화해야 하며, 이와 관련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충실한 안보리 제재 이행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으며, 대북 정보 유입을 통해 북한 내부로부터의 변화도 견인해 가야 한다고 했다.

북한의 핵탄두·미사일 능력 고도화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호전적인 자세로 인해 한반도에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우려를 표하고, 미국이 신뢰성 있는 對韓 방위공약을 보다 강화하고 확장억제 제공을 통한 압도적인 대북 억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군사위원장으로서 모든 가능한 지원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의회 아웃리치 차원에서 추진된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 및 면담을 통해 완전한 북핵 폐기를 평화적 방식으로 달성하고 한반도에서의 공고한 평화구축을 통해 한미동맹을 진정한 의미에서의 글로벌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우리 정부의 비전과 노력에 대한 의회 차원의 이해와 지지를 확산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김변호 기자  xnetm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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