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C 혜화마티네 객석나눔의 불씨로 혜화동 주민센터 문화복지 활성화 기대
JCC 혜화마티네 객석나눔의 불씨로 혜화동 주민센터 문화복지 활성화 기대
  • 장연경 국민기자
  • 승인 2017.08.30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혜화동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객석 나눔

                                        

▲  JCC 아트센터

JCC아트센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다다오의 설계로 ‘길’을 주제로 삼아 안팎을 자유로게 오가며 소통할 수 있게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노출 콘크리트 건물로 계단과 통로가 이어지고, 통창으로 둘러싸인 건물 전체는 지상과 지하, 안팎의 경계를 없애 모든 길이 하나로 통하는 ‘소통’의 원리를 충실히 담아낸 건축물이다.

JCC아트센터 지하에 위치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은 공연 감상에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내부구조와 외부구조를 분리한 ‘박스 인 박스 box-in-box’구조로 시공하고, 안도다다오와 최고의 음향 컨설턴트인 나가타 어쿠스틱스(Nagata Acoustics)와 협엽하여 탄생한  1백 77석 규모의 콘서트홀은 무대바닥을 편백나무와, 객석바닥은 단풍나무로 마감해 사운드의 명료도를 높였다.  이곳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혜화동에서 즐기는 문화 휴식’ 혜화마티네는 클래식 음악회로 평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  JCC혜화마티네 PLUS의 청소년 음악회 '동물의 사육제'

혜화마티네 해설인 장일범은 음악평론가이자 KBS 1FM ‘장일범의 가정음악’ DJ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을 관객이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연주곡의 풍부한 지식함께 유머를 곁들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명쾌하고 즐거운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8월 공연에는 어린이·청소년 방학 특별 공연으로 그림같이 펼쳐지는 2대의 피아노가 함께 하는 PLUS의 청소년 음악회로 ‘동물의 사육제’를 공연을 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헝가리의 민속음악으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6번,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인 ‘호두까끼 인형’ 중 행진곡과 러시아의 춤 ‘트레픽’, ‘백조의 호수’중 왈츠, 오스트리아 작곡가인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A장조, 모차르트 디베르멘토 D장조, K.136, 1악장,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공연하였다. 마지막곡인 동물의 사육제에서는 장일범의 곡 해설과 함께 연주자들이 악기로 다양한 동물들을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클래식이 즐겁고 재미있는 음악, 악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2017. 6월부터 혜화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휴식의 기회와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JCC 혜화마띠네 음악회는 객석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시각장애인 어르신은 음악회를 좋아하여 연주를 보고 싶지만 그동안 비용과 장소를 찾아가기가 힘이 들었다. 자신의 거주하는 혜화동에 이렇게 멋진 음악 홀에서 음악회에 초대해주어 연주를 감상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시다고 한다.

김천호 혜화동 동장은 “종로구 혜화동은 의식주에 관련된 것을 나눔가게를 통해 많은 부분을 도와드리고 있다. 하지만 주민이 행복해지려면 의식주만 해결되어서는 안 되고 문화적인 욕구도 충족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JCC에서 열리는 혜화마티네는 초대해주는 재능교육의 예술적인 수준도 높지만, 초대받아 가셔서 행복해 하시는 주민들의 수준도 높다는 증거라고 본다. 음악회로 인해 주민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나도 행복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위한 자원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CC혜화마티네 이웃사랑 객석나눔의 불씨를 통하여 혜화동주민센터는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발굴로 인한 지역사회와 지역주민과의 끈끈한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  JCC혜화마티네 2017. 08.17(목)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