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결한의원 대전점 이한결 원장 “건선, 가을이 오기 전에 치료해야”
고운결한의원 대전점 이한결 원장 “건선, 가을이 오기 전에 치료해야”
  • 이재복 기자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7.08.08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어느새 가을도 다가오고 있다.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각종 피부질환이 발현 또는 악화되기 쉬운데, 건선(피부건선)도 예외가 아니기에 미리미리 관리해야 한다. 대전 건선한의원인 고운결한의원 이한결 원장을 만나 건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 고운결 대전점 이한결 원장 (사진=김지윤 기자)

Q. 건선과 계절의 관계는?

건선은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전신에 걸쳐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그 위를 덮는 비늘 같은 인설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좁쌀 같은 구진이나 피부발진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이 확대되면서 고열, 오한, 관절통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건선은 보통 환절기에 심해진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계절이 안전한 것은 아니지만 환절기의 특성상, 건선증상이 덧나거나 잦은 재발에 시달리게 될 수 있으므로 가을, 겨울철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상대적으로 치료가 쉬운 여름도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다. 이 시기에는 태양 빛으로 피부 온도가 높아지고, 땀으로 염증이 악화될 수 있기에 계절적인 특성을 고려하면서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대전 고운결 한의원 내부 (사진=윤미지 기자)

Q. 건선원인은 무엇인가?

눈에 확 띄는 피부증상 때문에 건선을 피부에 문제가 있어 생긴 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스트레스, 피로, 기후변화, 소화불량, 약물, 호르몬, 유전, 피부상처 등의 각종 생활 자극으로 인체 면역체계가 불균형해지는 것이 근본적인 건선원인이다.

면역체계가 불균형해지면 체내 기능 및 순환에 장애가 오는데, 이로 인해 배출되지 못한 열이나 독소 등이 피부장벽을 무너뜨리면서 건선증상을 유발한다. 따라서 문제가 되는 증상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함께 면역체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에 건선치료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대전 고운결 한의원 이한결 원장 (사진=김지윤 기자)

Q. 건선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

건선에 걸렸다고 해도 환자마다 체질을 비롯한 직접적인 생활 자극이 다르기에 건선이 나타나는 부위나 증상의 양상 등에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쿼드 더블 진단과 RGB 진단을 활용하여 환자 개개인의 생리적, 병리적 특성에 대해 꼼꼼하게 분석하면 그에 어울리는 맞춤 치료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접목할 수 있어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원인을 해결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한약, 순환을 순조롭게 하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침/약침, 그리고 증상완화에 도움 되는 갖가지 외용치료까지 체질과 증상에 맞춰 병행하다 보면 건선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벗어나는 날이 온다.

▲ 대전 고운결 한의원 저서 (사진=윤순홍 기자)

건선 관절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안과 질환, 대사 증후군 등 여러 합병증까지 불러올 수 있는 건선피부염.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주저하거나 지체하지 말고 그 즉시 치료에 임해야 한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