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 연주가 김소라의‘비가 올 징조’
타악 연주가 김소라의‘비가 올 징조’
  • 백영배 객원기자
  • 승인 2017.06.26 2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리 꽃 대표 김소라, 제주에 단비를 뿌리다!
▲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7-2호 정읍농악 이수자, 이 시대의 타악 연주가이자 연희자, 즉흥 음악가인 김소라.

[업코리아 객원기자 백영배] 2015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1등의 영예를 거머쥐며 차세대 타악연주가로 주목받고 있는 김소라는 여성 연희단 노리 꽃의 대표이자 타악연주가로 2017년 7월 15일, 전통타악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서귀포 예술의 전당을 찾는다.

이 시대의 타악 연주가이자 연희자, 즉흥음악가인 김소라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7-2호 정읍농악 이수자이며, 두드림 속에서 빛을 찾고 생동감 있는 타악 연주로 동시대의 감각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을 오가면서 해마다 쉼 없이 독창적이고 모던한 스타일로 한국의 타악을 표현하며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국악타악계의 쇼팽이라 평가받고 있는 김소라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타악연주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또한 여성 연희단 노리 꽃의 대표로서 연희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장단의 세계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진한 한국적 감성과 넘치는 에너지는 물론, 연주를 감상하는 모든 관객들이 한국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우수성까지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장단의 해체와 표현에 더욱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노리 꽃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김소라의 <비가 올 징조>는 ‘2017 제주문화예술재단 일반 예술활동 작품’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장단의 해체와 미디어아트 같은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실험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장구는 예로부터 비를 상징하는 악기로 알려져 있기에 '비가 올 징조’라는 제목과 같이, 비를 통하여 잊고 있었던 자연의 흐름과 의미를 생각해 봄으로써 일상 속에서 듣고 지나칠 수 있는 진정한 소리와 음색을 찾아 가려는 과정을 담고 있다.<비가 올 징조> 제주공연은 차세대 젊은명인이자 타악기 연주가 현승훈, 국내 정상급 섹소포니스트 신현필,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연희꾼 김정운을 비롯하여 미디어 아트그룹 밝은 빛 누리예가 함께 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

김소라의 <비가 올 징조>는‘비가 내리기 전에는’‘비가 내릴 때에는’‘비가 내리고 나서는’이라는 비가 오기 전 후의 세 가지 현상을 8가지의 다양한 무대와 음악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