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장로회총연합회, ‘보훈가족 초청 기도회 및 위안행사’ 가져
전북지역장로회총연합회, ‘보훈가족 초청 기도회 및 위안행사’ 가져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17.06.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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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가족과 내 ‧ 외빈,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 -
▲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전북지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송병희 장로

【업코리아=조인구 객원기자】 전북지역장로회총연합회(회장 송병희 장로 ‧ 전주침례교회)가 호국 ‧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초청 기도회 및 위안행사'를 가졌다.

6월 2일(금) 오전 11시 전주바울교회(원팔연 목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과 내 ‧ 외빈,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장 송병의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는 신강현 목사(전주 침례교회)의 기도와 전주시장로회 회장 이한진 장로(중부교회)의 성경봉독,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원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6절로 8절 말씀을 본문으로 ‘위대한 생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에는 꿀벌같이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꼭 필요한 사람, 개미같이 자신만을 위해 사는 있으나마나한 사람, 거미같이 남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있어서는 안 될 사람 등 세 사람이 있다’는 베이컨의 말을 인용하면서 대한민국을 지킨 보훈가족들이야말로 꼭 있어야 할 사람들이다. 보훈가족들은 바울처럼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분들로 의의 면류관을 받으실만한 분들이다"고 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길이 바울의 사명이었던 것처럼, 보훈가족들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사명자였다"면서 "오늘 우리도 나라를 위해 선한 삶을 살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랑스런 생애를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 원팔연 목사(바울교회)가 '위대한 생애'라는 제목으로 보훈가족들에게 설교 하고 있다.

설교 후, 사무국장 최남규 장로(전주 은천교회)의 광고와 증경기독교연합회장 황인철 목사(성화교회)의 축도로 1부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와 격려는 재정국장 진수만 장로(동은교회)가 인도하는 가운데 전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최원탁 목사(현암교회),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오성택 목사(남전주 성결교회), CBS 전북방송 손정태 본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 목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초청하는 전북장로회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를 태워 세상을 비추고, 나를 녹여 정의를 세우며, 나를 희생시켜 나라를 살리는 고귀한 희생은 우리 모든 국민이 존중히 여기며 마음에 간직해야 한다"며 "희생이 있는 곳에 풍요가 있고 번영이 있고 미래가 있으며, 희생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자유가 있고 민주화가 꽃피고 나라가 든든히 서가는 것이기에 고귀한 희생은 인류의 최고의 가치이며 우리가 간직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고 축사했다.

오 목사는 축사를 통해 "나라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던져 나라를 구한 분들을 생각하게 되는 보훈의 달에 '보훈이 안보의 과거이자 현재이고 미래라고 생각한다'"는 신임 피우진 보훈처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보훈가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에게 안전함과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했다.

손 본부장은 "보훈가족들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었을까를 생각할 때 보훈가족들이야말로 가장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이다"며 "이런 분들을 초청하고 위로의 자리를 마련해 준 전북지역장로회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 바울교회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보훈가족들

이어 예능교회 양옥희 담임목사의 국악한마당 '주님이 날 부르는 소리' 찬양 후, 전북지방경찰청경목처장 윤갑철 목사(참수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전북지역장로회총연합회는 참석한 보훈가족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증정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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