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재] “꿈꾸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콘텐츠 기획자, 최혜원 양
[청년인재] “꿈꾸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콘텐츠 기획자, 최혜원 양
  • 김강열 인턴기자
  • 승인 2017.05.2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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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열정 가득! 항상 꿈꾸는 콘텐츠 기획자가 되고 싶은 23살 최혜원입니다.

 

2. 콘텐츠 기획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단순히 음악을 즐겨듣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어떤 컨셉의 아티스트가 나왔는지, 어떻게 이 앨범이 만들어졌는지 등 엔터 산업의 콘텐츠 제작과정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관련 블로그와 서적을 읽으며 콘텐츠 기획자에 대해 알아갔고, 이 직업을 알아갈수록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뚜렷해졌어요. 무엇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라 더 마음이 끌렸던 것 같아요. 기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우리가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그 일을 제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겠죠.

 

3. 개인적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했던 스토리가 있는가?

  방송에 나오는 아티스트들을 보면서 ‘아! 이번에는 이런 컨셉이구나. 이 아티스트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이런 느낌의 앨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거는 어떨까?’ 상상하며 가상의 기획안을 만들고는 했어요. 이것도 하나의 작은 노력이라면 노력이겠지요.(웃음) 그러다가 크리노베이션링크에서 주최한 콘텐츠 기획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저에게는 정말 큰 경험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블로그나 서적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우고 가상의 인물로 기획안을 작성했다면 이번에는 직접 아티스트의 컨셉을 정하고 그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까지 기획할 수 있었으니까요. 저희 팀이 맡은 아티스트는 ‘쇼미더머니5’ 출신 도넛맨 이었습니다. 도넛맨을 위한 기획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두 팀으로 나누어 기획안을 작성했는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의견 충돌이 있었어요. 하지만, 팀원들끼리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고 각각의 기획안의 장점들을 뽑아내니 더욱 좋은 기획안을 만들 수 있었어요. 또한, 아티스트 기획부터 공연까지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한 팀원들 덕분이었어요. 혼자 했다면 막막했을 일들도 동료들과 협력해 좋은 결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어요. 각기 다른 곳에서 왔지만 같은 꿈을 향해 걸어가는 동료들이 있어 두렵지 않았고 후에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꿈을 펼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본인이 바라보는 콘텐츠 산업 및 엔터 업계의 동향과 향후 업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가?

  콘텐츠 및 엔터 산업은 갈수록 글로벌화 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나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업로드 되는 외국인 리액션 영상만으로도 음악 콘텐츠에 대한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콘텐츠가 해외로 팔리고 반대로 우리가 해외에서 콘텐츠를 사들여 오기도 하면서 글로벌적으로 소통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콘텐츠는 이제 단순히 즐기고 보는 것을 넘어, 기계와 통합되고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최근에 갤럭시S8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 '엑소(EXO) 스마트커버'가 출시되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 자동 연동이 가능한 NFC 기능으로 미공개 화보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앞으로 대중들에게 다양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기술들이 더 많이 나올 것이에요. 그 기술에 알맞은 콘텐츠를 배치해 좋은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꼭 주시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5. 본인은 어떤 인재인가?

  이성적인 두뇌와 감성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이에요. 그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웃음)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할 줄 아는 콘텐츠 기획자가 되고 싶어요.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혼자만의 힘으로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만의 의견을 주장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6. 어떤 회사에서 어떤 직무를 맡고 싶은가?

  저는 엔터 산업에서 기획자 및 A&R 직무를 맡고 싶습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회사는 김도훈 PD님이 계시는 RBW와, 신원수 대표님이 계시는 로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특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남자 아이돌 ‘방탄소년단’처럼 RBW를 대표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을 기획하고 싶어요. 김도훈 PD님의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대표님이 하신 말씀 중에 ‘주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한마디로 김도훈 대표님이 추구하시는 가치관을 알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웃음)

 

7. 앞으로의 포부는?

  제가 존경하는 아티스트 ‘아이유’씨가 콘서트에서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머릿속으로, 마음속으로 많이 상상하면 결국 이루어지게 되어있어요. 어릴 적 꿈꿨던 일들이 이렇게 현실로 이루어진걸요. 여러분들도 꿈꾸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녀의 말은 저를 ‘아!’하고 무릎 치게 만들었어요. 꿈꾸는 사람이 이루어낸다. 이 말처럼 항상 꿈꾸고 그것을 현실로 옮기는 콘텐츠 기획자가 되고 싶어요.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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