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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꿈을 여는 멋진 스카우트 대장대한민국 청소년운동의 초석 스카우트운동
   
▲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안병일

[업코리아 국민기자 백영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사람의 근본을 중히 여기는 마음, 예의를 존중하는 마음,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마음, 용기 있는 행동과 자기를 희생하며 봉사할 줄 아는 마음, 이러한 마음들이 인종과 종교,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제 23회 세계잼버리장은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미래는 바로 지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150개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바라보면서 25년여 동안 스카우트 운동에 참여해 온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그러나 지금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청소년운동을 위해 실천한 것이라곤 턱없이 부족하기만 했기에 부끄럽기만 하다. 하지만 지금서라도 멋진 대장(스카우트에서는 지도자를 대장이라 칭함)으로서 스카우트운동에 임해야겠다는 자세로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참다운 대장에 대해 생각해 본다.

스카우트 운동은 1907년 영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65개 정회원국에서 4,000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청소년NGO다. 또한 스카우트는 UNICEF, ECOSOC, UNESCO, WHO 등의 국제조직과도 상호 협력적 관계에 있다.

스카우트 대장은 최선과 최고를 위해서 경주를 계속하는 대장이 미래를 개척하는 멋진 대장이다.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건전한 가치관과 창조력,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 예술적이며 도덕적인 사색의 경험 등이 요구되므로 이러한 경험을 보완해 주기 위해 주력해야 한다.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누구나 다할 수 있는 일이지만 단정한 몸가짐과 질서를 지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우리 기성세대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한 현실이다. 청소년들이 지도자의 모범된 행동을 본받음으로써 그들의 명예와 질서를 잘 유지할 수가 있다.

아울러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 할 때의 화술인데 화술이 중요함은 말을 잘하라는 뜻에서가 아니라 말은 절도와 품위가 까다롭게 요구되는 의사표현이기 때문이다. 화술은 달변과는 다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유머가 있는 대장이 멋진 대장이다. 유머란 생활의 윤활유이며 건강생활의 필수 요건이다. 대화의 활력소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분위기를 황홀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이 어려움 속에서도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도 유머덕택이었다라고 들 한다.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대장이 멋진 대장이다. 칭찬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 최고의 미덕이다. 칭찬이 사람과 국가의 운명까지 바꿔 놓은 사례가 많다. 스카우트 대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매우 진중하게 역할을 수행해야 된다.

아울러 몸 전체에서 풍기는 멋으로 때론 근엄하며 감싸주는 아늑함 속에 거역 못할 단호함과 말은 없으나 말한 마디 한 마디가 눈빛 속에 있으며 웃는 얼굴에 멋을 가진 대장의 희생과 봉사는 대한민국 청소년운동에 있어 촉진제가 되고 있다.

필자는 대한민국의 청소년운동을 주도하는 스카우트 대장들이 이러한 모든 것들을 솔선수범하여 왔다고 자부하면서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멋진 스카우트 대장이 될 것을 다짐해 본다.

백영배 국민기자  byb72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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