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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정책 간담회에 참석여성의 관점에서 차별은 빼고 평등은 더하겠습니다.
▲ 제37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21일(금) 오전 10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2층 강당에서 ‘모두를 위한 미래, 성평등이 답이다’의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문 후보는 "우리 한국여성단체를 이끄는 우리 지도자분들,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선을 앞두고 이런 성평등 정책 간담회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여성정책과 성평등 정책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 또 진솔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많은 차별 편견과 끊임없이 부딪치는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저임금, 유리천장, 경력단절, 여성혐오 같은 온갖 불평등과 마주해야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36%나 임금을 적게 받습니다. 여성이 승진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 입니다. 30대 그룹임원 중에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2.4% 유리천장 지수역시 OECD 꼴지 수준입니다. 여성에게만 지어진 육아의 부담은 경력단절의 멍에까지 씌웁니다.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에 묻지마 폭력까지 여성혐오의 이름은 자행되는 각종 범죄 때문에 여성 51%는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성이 살기 가장 나쁜 나라아닙니까? 여성이 안심하고 길을 걷기도 어려운 나라입니다. 저 문재인이 확실하게 뜯어고치겠습니다. 여성의 관점에서 차별은 빼고 평등은 더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 제가 정책 공약을 통해서 이야기 드렸습니다. 첫째, 경제 활동에 있어서 남녀 차별의 벽을 허물겠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제와 여성청년 고용의무할당제를 도입해서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 하겠습니다. ‘성평등 임금 공시제도’ ‘성별임금격차해소 5개년 계획’ 수립으로 남녀 간의 임금 격차를 OECD 평균 수준인 15.3% 그 수준까지 완화하겠습니다. 둘째로 육아정책도 성평등의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 육아의 부담을 여성에게만 전가시키지 않겠습니다. 먼저 10시부터 4시까지 ‘더불어 돌봄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육아휴직급여를 인상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아동기준 40%까지 임기 내에 확장하겠습니다. 초등생 안전 돌봄 학교도 도입하겠습니다. 셋째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만연한 여성혐오, 데이트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 나서겠습니다.‘젠더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하고 젠더폭력방지 계획을 수립하고 전담기구도 설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한 가지 특별한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 대표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임기 내에 단계적으로 ‘남녀동수 내각’을 실현하겠습니다.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유리천장을 타파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저 문재인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차별과 배제, 편견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평등이 모든 평등의 출발점이라는 마음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성별이 아니라 능력과 열정으로 평가받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이 저 문재인의 손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정권교체로서 저의 손을 잡아주시면 가능한 일이라고 제가 약속 드립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김시온 기자  sion68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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