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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UN 북한인권결의안 거짓말 만천하에 밝혀진 문재인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늘자 한 일간지에 노무현 정부 시절 UN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내용을 정리한 문건을 공개했다.
▲ 방송토론회에 참석한 대통령 후보들.

자유한국당 정태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4월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UN 북한인권결의안 거짓말 만천하에 밝혀진 문재인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늘자 한 일간지에 노무현 정부 시절 UN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내용을 정리한 문건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건에는 ‘남측이 반공화국 세력들의 인권결의안에 찬성하는 것은 북남 선언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으로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만일 남측이 반공화국 인권결의안 채택을 결의하는 경우 10.4 선언 이행에 북남간 관계 발전에 위태로운 사태를 초래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고 적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측이 진심으로 10.4 선언 이행과 북과의 관계 발전을 바란다면 인권결의안 표결에서 책임 있는 입장을 취해주기 바란다. 우리는 남측의 태도를 예의 주시할 것이라는 내용도 담겨있다."고 밝히며 공개된 메모에 적혀있는 내용을 토대로 "공개된 메모를 통해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메모를 근거로 "첫째, 송 전 장관은 자신의 저서 「빙하는 움직인다」를 통해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던 문재인 후보가 UN결의안 투표에 대한 북한의 의견을 물어보자고 한 것이 객관적인 팩트에 부합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다. 둘째, 이와 같은 메모의 실체가 드러남으로 인해 이제까지 문재인 후보가 지난 13일 TV토론을 비롯하여 여러 언론에서 송 전 장관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 오히려 거짓말이라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우리 국민에게는 문재인 후보의 불안한 안보관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재인 후보는 전반적으로 김정은이 좋아하는 일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고, 싫어하고 반대하는 일은 하나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달러를 박스째 가져다주는 개성공단을 재가동 및 확대하며, 금강산 관광도 재개 하겠다고 하면서 국방을 약화시키는 군복무 기간 단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는 한편 김정은이 싫어하는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기를 쓰고 반대하고 있다. 안보에 관한 모든 판단을 김정은의 의도에 맞춰 행동하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 우리가 불안해하는 이유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이와 같이 중차대한 일에 거짓말과 불안한 대북 및 안보관을 가진 것이 속속들이 밝혀진 만큼 문재인 후보는 이제 스스로의 거취에 대해 엄중히 결단을 내릴 시기다. 더 이상의 거짓말과 변명으로는 안 된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공개된 문건에 대해 우리 국민들에게 진솔한 사과와 함께 후보 사퇴 등 공인으로서의 책임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자 도리이다."라고 브리핑 했다.

 

변진주 기자  upkorea_jinj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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