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윈도우한국연합, 제10회 4/14윈도우포럼 '교회의 가정 세우기'개최
4/14윈도우한국연합, 제10회 4/14윈도우포럼 '교회의 가정 세우기'개최
  • 김변호 기자
  • 승인 2017.03.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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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월)에서 11일(화)까지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남측 B4층)에서 개최

변혁한국, 4/14윈도우한국연합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공동으로 제10회 4/14윈도우포럼을 오는 4월 10일(월)에서 11일(화)까지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남측 B4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0회 4/14윈도우포럼’ 주제는 “교회의 가정세우기~부모의 모델링을 위하여”이다.

이날 포럼 주안점에 대해서 허종학 사무총장은 “신 자유주의, 다원주의, 권위의 무너짐, 가정의 깨짐, 소통 부재, 성품 교육의 부재, 저출산, 게임과 스마트폰 등 때문에 우리 자녀들을 세상에 잃어버리고 있는 오늘날, 교회가 학부모들을 제대로 훈련시켜 가정을 잘 세우는 것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린 자녀라도 영적인 존재라서 부모의 사고 행동을 보고, 느끼고, 배우게 될 것이기에, 가정 예배 공동체의 형성, 아빠와 엄마간의 행복한 부부생활, 전인적 성숙으로 교육하고,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모델이 되는 삶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행함으로 가르치는 성경적 학부모 모델링이야말로 파워풀한 참 교육으로, 다음세대를 온전히 세우는 반석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가정의 연계, 교회의 학부모 교육 정착이 절실합니다. “라고 포럼 취지를 설명했다.

금번 포럼에 대해서 4/14윈도우한국연합 관계자들에게 질의를 했다.

▲ 4/14윈도우포럼의 실행위원회 기도회 모습.

Q1. 전 세계적으로 4/14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선교 4/14 윈도우운동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가?

- 장순흥 한동대 총장(4/14윈도우한국연합 대표회장)

2009년 이래 4/14윈도우 글로벌 모임이 거의 매년 열려 왔고 (뉴욕, 한국, 뉴욕, 싱가포르, 방콕, 뉴욕, 발리 등), 세계적으로 50여국이 이 운동에 동참하여 자국 내의 다음세대를 깨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운동은 소위 Global South 의 교회 부흥과 궤를 같이하고 있어서 라틴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 남아시아에서 교회 부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유럽, 아프리카에서도 활발하게 추진 중입니다.

Q2. 한국에는 어떻게 도입이 되었고 어떤 활동을 하였으며 이번 포럼의 의도는 무엇인지?

- 허종학 세계변혁운동 글로벌 코디네이터(4/14윈도우한국연합 사무총장)

2009년도 뉴욕 글로벌 서밋 (허종학 사무총장 참여; 한국 담당 및 동아시아 담당 Facilitator 로 임명) 이후 한국은 개별 국가로서 가장 먼저 반응하면서 2010년도에 변혁한국(당시 의장 김상복 목사님)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함께 4/14윈도우 글로벌 컨퍼런스를 할렐루야교회에서 1,600여명의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습니다. 한기총같은 중앙 조직이 움직인 것이 아닌 변방에서 낸 목소리였지만, 여기에서 불을 넘겨받아 세계 곳곳에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때 4/14윈도우 한국기독어린이헌장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듬해인 2011년도 제1회 포럼에서는 매년 4월 14일을 4/14 Day로 제정, 선포하였습니다. 이 일은 다음세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상징적인 일이었고, 2012년 제2회 포럼에서 어린이선교단체, 교회의 어린이 청소년 사역자, 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며 기존 교단들과 개 교회들이 다루기 힘든 한국 어린이 청소년의 벼랑 끝 위기에 대해 공개적으로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시의 적절했다고 봅니다. 그 때를 계기로 다음세대가 처한 위기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다음세대 4/14 포럼이 벌써 10회째입니다. 3년 전에는 “예수님의 성품으로 다음세대를”이란 주제로 성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라고 하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크리스천의 덕목이다. 성품은 복음을 담는 그룻이라고 볼 수 있다, 성품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공교육에도 진출하여 사실상 복음을 간접적으로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등의 내용입니다.

2년 전에는 “교회학교의 부흥전략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는데 한국교회의 큰 관심을 끈 바 있습니다. 교회 학교의 위기는 복음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고 교회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여 한 영혼의 귀중함에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성장주의 패러다임에서의 숫자를 보며 느끼는 위축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복음적 교회교육을 회복하게 될 때 위기는 축복이 될 것이다. 그런 인식을 공유하고 교회 교육이 어린이만의 사역이 아닌 3세대가 함께하는 예배, 봉사, 구제, 선교 사역으로 이어질 것에 대해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2016. 4월 11일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다음세대와 미디어 – 그 선용 방법 제시“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습니다. 최고화질 영화 한 편을 10초에 내려 받는 5G 시대를 앞두고, 우리 어린이 청소년은 미디어에의 노출이 불가피한 현실에 처했고 그 폐해도 점점 심각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미디어 금식 또는 스스로 절제하게 할 것인지, 어떻게 선용토록 지도해야 하는지, 미디어가 복음의 통로, 남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유익한 통로로 선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논한 포럼이었습니다.

2014년 한국 소아청소년 정신과 의학회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의 적정 연령을 7.5학년 즉, 중학교 2학년 무렵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4/14 세대에게는 사실상 사용 제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피하기만 해서 풀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 현실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잠언 22:6)고 하였는데 그 포럼에서 언급된 가정과 교회에서의 대처 방안 중 몇 사례 또는 교훈을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님의 사례가 전달되었는데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성경적 세계관이 4/14세대의 우리 아이들을 선점하게 하라. 하나님의 말씀 QT 및 암송하기, 찬송가와 클래식 즐기기, 주기도문과 십계명 암송하기, 선악에 대한 분별력 기르기가 필요하다. 그러면 비록 미디어의 유혹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다."

2. 스마트 미디어 선용의 예입니다. “만 3세 이상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흥미로운 쌍방향 터치 베이스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무료 어린이 성경앱을 소개할 수 있다. 이 어린이 성경 앱은 온라인 성경 보급단체 YouVersion 이 OneHope라는 선교단체와 공동제작, 보급하고 있는데 현재 41개의 성경 스토리가 영어, 한글 등 13개 언어로 번역되어 쉽게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런 Tool을 시간을 정해서 재미있게 시청하고 부모가 공과공부 형식으로 지도하게 되면 아이들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될 수 있다. 그러면 어떤 유혹이라도 잘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3. 금지가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24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 스마트폰 및 TV 시청을 금하도록 하자. 청각수용 주파수를 과도하게 초과하는 기계음을 계속 들으면 낮은 주파수의 사람 음성을 못 듣는 지폐 현상을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시 지각 측면에서 블루라이트가 시각 발달 지연마저 가져와 이해, 응용, 상상력 등에서 지적 장애를 나타내기 쉽다.”

4. 가정에서의 지침입니다. “자녀들과 부모가 함께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사용습관을 위해 함께 사용 조절 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스마트 미디어에 빠진 자녀들을 보다 더 깊은 관심과 격려, 지지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5. 교회에서의 역할입니다. “예배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하는 정도가 아니라 가정과 협력해서 4/14세대에게 스마트 미디어가 미치는 부작용과 폐해에 대해 잘 가르칠 필요가 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져든다고 하는데 상담을 통해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임을 일깨워주고 사용조절, 절제, 분별 판단의 역량을 가진 성숙한 디지털 기기 사용자로 훈련시켜야 할 것이다. 교회에서 미디어를 목회와 선교차원에서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인 95% 이상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고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교회에서 스마트 목회와 선교차원에서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이를 잘 활용하면 교회 공동체 강화 및 성경공부 확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교회 학교의 다음세대들과의 스마트 소통과 기독콘텐츠의 공유와 UCC 공동제작 활동 등을 통해 다음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교회학교의 활성화와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건전한 기독교 가치관 확산을 유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등입니다.

이번 2017년도에는 “교회의 가정 세우기” (Church’s Training of Parents) - 부모의 성경적 모델링을 위하여 (For Biblical Parental Modeling)“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주안점은 “신 자유주의, 다원주의, 권위의 무너짐, 가정의 깨짐, 소통 부재, 성품 교육의 부재, 저 출산, 게임과 스마트폰 등 때문에 우리 자녀들을 세상에 잃어버리고 있는 오늘날, 교회가 학부모들을 제대로 훈련시켜 가정을 잘 세우는 것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린 자녀라도 영적인 존재라서 부모의 사고 행동을 보고, 느끼고, 배우게 될 것이기에, 가정 예배 공동체의 형성, 아빠와 엄마간의 행복한 부부생활, 전인적 성숙으로 교육하고, 말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모델이 되는 삶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행함으로 가르치는 성경적 학부모 모델링이야말로 파워풀한 참 교육으로, 다음세대를 온전히 세우는 반석이 될 것입니다.

Q3. 4/14윈도우운동은 앞으로 다음세대를 위해 어떤 노력과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하나?

- 김민섭 국제문화예술기구 이사장(4/14윈도우한국연합 공동회장)

4/14윈도우운동은 이 시대 하나님의 어젠다이고, 모든 국가와 가정이 이 문제를 공감하는 가운데 세상을 하나로 잇는 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살리는 이 운동이 다출산 장려운동, 다음세대가 선교의 파트너임을 인식하는 운동으로 계속되고, 전국에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4/14의 날을 교계가 지키는 가운데 다음세대를 위한 전략들을 세우며 금식으로 기도하는 일이 계속될 것입니다. 4/14윈도우 윗 세대인 청년들이 일어나 다음세대를 제자화하는 운동도 4/14윈도우운동과 연합하여 세계적으로 (2015.4월, 2016.10월 Bali 에서의 Asia Pacific Youth Congress I & II)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청년들이 일어나 다음세대를 잘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세대의 부흥, 질적 양적인 교회학교의 부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Q4. 앞으로의 비전과 기도제목을 나눠 달라.

- 노향모 서울우리교회 목사(4/14윈도우한국연합 공동회장)

세상을 하나로 잇는 4/14윈도우운동에 모두가 동참하여, 교회는 사역자, 프로그램, 시설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다음세대를 위해 마음껏 투자하고, 생명력 있는 복음적 교회교육을 회복하게 될 때 위기는 축복이 될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3세대가 함께하는 예배, 봉사, 구제, 선교 사역으로써 질적, 양적 부흥도 곧 보기를 원합니다. 한국의 모든 아이들이 복음을 알기를 기대합니다.

Q5. 교회에 청소년들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교회들이 차세대를 위해서 어떤 관점의 변화가 있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할까?

- 서영석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4/14윈도우한국연합 공동회장)

터기 성지순례를 하면 7개 중 어느 초대 교회에서도 지금 예배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기독교가 한 세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오늘의 현상이 결과로 나타났다는 아픈 교훈을 생각해 봅니다. 다음 세대들이 외칩니다. 우리를 잃지 마세요!

조동진 박사의 ‘The World Mission Trends’ 라는 조사보고서 상, 하권에 실린 20세기 100년간 열린 세계 주요 선교대회 선언문을 자세히 읽어 보면, 선교에 있어서 어린이 청소년의 전략적 중요성이 그간 강조된 부분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Compassion International 의 전 총재 Wess Stafford 박사도 큰 누락 (Great Omissi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오늘날의 교회가 어린이 청소년을 경시하는 경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한국의 어린이 청소년 전도가 어려워졌고, 교회학교 출석율이 3%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예장 합동 교단의 통계상 교회학교 출석율은 지난 10년간 약 1/3 정도 감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과 교회는 아이들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교회는 희망이 없게 됩니다.

오늘날 편리하게 쓰고 있는 네비게이션을 너무 의존하기 때문에 길치가 많아지고, 스마트폰을 너무 의지하다 보니 가족 전화번호도 못 외우는 시대입니다. 향후 인공지능이 실현하게 될 자율주행 차, 사물 인터넷, 드론, 3D 프린터, 상대의 생각 훔치기, 홀로그램 등이 미칠 영향은 엄청날 것입니다. 4/14 세대는 이제 어른 세대보다 지식이 더 뛰어난 첫 세대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어린이들은 TV와 Digital Media를 하루에 평균 7시간 38분 시청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인간이 살아갈 세상은 스크린과 함께하는 생태계라고 말합니다. 야외 놀이 및 체험학습 등 신체 활동은 줄어들고 손안의 스크린 문화에 빠지는 것이 원활한 대인관계의 형성과 감정 조절 능력은 물론, 학습 능력의 저하의 부작용을 낳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정과 교회는 주 안에서 애써 마음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잠4:23 –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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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문의: 사무국 070-4624-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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