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아시아모델 업계의 선두자, 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을 만나다!
[인터뷰]아시아모델 업계의 선두자, 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을 만나다!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7.03.30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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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모델교육과정이 아시아모델들의 표준이 되었으면 하고, 국제지도자자격증이 각국에 인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업코리아=변진주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이하 AMA) 조우상 회장과 28일(화) 오후1시 강남구에 있는 AMA 조우상 회장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제가 감히 재능 많은 CEO들에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하지만 문화산업 관련 리더 들에게는 전하고 싶습니다. 지속적인 한류를 원하시면 대중문화 해외 소비량을 조절하고, 우리 모두가 국가별 문화코드에 맞춰서 정책 연구와 선진적 교류 방안으로 상생의 길로 갔으면 합니다.”

▲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이하 AMA) 조 우상회장과 28일(화) 오후1시 강남구에 있는 AMA 조우상 회장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업코리아

조 회장은 전라남도 영광에서 운수업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미술선생님의 권유로 그림을 접하게 된다. 전국학생국전에서 많은 상을 받으면서 시야가 넓어져 생각지도 못했던 영화감독이란 새로운 꿈을 갖게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델에이전트와 메이크업 학원을 접하게 되는데 그 계기로 인해 현재까지 모델업계에서 30년을 몸담고 있다.

또한 조 회장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AMA를 모델관련 국제단체로 허가받았다. 현재 미주와 유럽을 포함해 40여개의 해외지부와 각국의 문화부 산하 모델단체를 운영하고 있고, 20개국 모델협회 중앙회본부로 수석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국제슈퍼모델대회와 아시아유럽, 패션위크 등 주최, 주관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시 보조금사업으로 ‘서울365패션쇼’를 운영하고 있다.

▲ ‘서울365패션쇼’ , 품격 있는 무대를 오늘 29일(수) 오전11시에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선보였다.업코리아

365패션쇼는 2016년 서울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뉴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서울시 유명장소에서 연간100회 이상 패션쇼를 계획 중에 있다. 한국 모델들과 디자이너들에게 일자리와 사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통큰 프로젝트이다. 분기별 오디션에 합격한 모델들은 4대보험과 급여가 지급이 되고, 최고 디자이너들에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는 월 1, 2회 패션쇼를 할 예정이며, 품격 있는 무대를 29일(수) 오전11시에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선보였다.

“1985년, 제가 광고모델을 하면서 모델료와 원천징수영수증 일용직 란에 체크 된 것을 보고, 모델이라는 직업이 아직 사회에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웠어요.”

이에 조 회장은 한국모델협회에 들어가 운영위원으로 봉사를 하면서 모델들의 입지를 세워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해외진출 가이드 역할이 필요한 창구를 만들어 내야겠다는 생각에 아시아모델협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이하 AMA) 조 우상회장과의 인터뷰. 업코리아

“글로벌한 모델산업,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협회 설립 당시, 3대목표로는 첫 번째 사업이 협회 알리기 차원으로 2008년12월 국제슈퍼스타 어워즈를 기획하고, 한해 CF 광고를 가장 많이 찍은 모델이나 배우에게 주는 시상식으로 아시아 스타를 비롯하여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을 초대했었다. 하지만 금융위기를 맞으면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행사를 접어야했고, 아시아16개국 문화올림픽을 준비하던 2009년에는 ‘신종플루 사스’로 인해 정부방침에 따라 국제행사를 중단하라는 통보로 경제적 손실이 너무 커 “지금까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그럴 때마다 저는 기도만 합니다. 참 멍청하게 저는 감나무에 홍시가 떨어질 때까지 기도만 합니다. ”

또 하나 극복방법은 캠핑을 떠난다고 한다. “텐트를 치고, 자연과 함께할 때면 뇌가 맑아지고 창작하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은 20개국 모델협회 중앙회본부로 수석회장을 맡고 있다. 업코리아

'타 아카데미와 차별화된 AMA 의 시스템.'

협회에서 운영하는 AMA는 평생교육원에 등록된 해외 진출을 원하는 업체들을 현지 모델협회와 연계하여 홍보와 정보제공을 해주고 있다. 모델 관련 지원자는 2주간 무료교육진행, 진로상담, 분야별교육을 진행하고, 비지니스 사업으로도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AMA은 한국형 모델교육과정이 아시아모델들의 표준이 되었으면 하고, 국제지도자자격증이 각국에 인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3대사업 중 하나인 ‘미스에코월드대회’를 세계3위로 올려 놓아야하는 과제도 있고, ‘국제에코모델봉사단’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이 지금의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끝으로 조 회장은 같은 업계의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했다. “80년대 중화권 문화가 10년을 가지 못했고, 90년대 일본문화가 10년을 넘기지 못했던 것을 우리는 기억 할 것이다. 지속적인 한류를 원한다면 대중문화 해외 소비량을 조절하고, 우리 모두가 국가별 문화코드에 맞춰 정책 연구와 선진적 교류 방안으로 상생의 길로 갔으면 한다.” 고 이야기를 전했다.

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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