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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민원해결 미루고,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공사강행!민원인 4년동안 고통받고 있어!
▲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건설기계종합시험센터 공사장 경계에서 밭농사를 짓고있는 주민의 낙석위험이 있도록 땅을 절벽으로 파낸 상태모습. 업코리아.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국책사업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 이하 건품연) 유치사업을 펼치면서 민원을 해결하지 않고 4년 동안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피해를 입고있는 민원인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군산시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건설기계성능시험장 조성사업을 417억5천만원(국비 257억,지방비 159억, 민간 1억5천)에 유치하여 건설기계 종합기술지원 공동연구기반 구축으로 완성차 및 부품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시험,평가 및 공인인증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현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군산시 산단로에 위치한 연구원과 나포면 나포리에 위치한 종합시험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종합시험센터는 군산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건품연이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토지 제공을 맡은 군산시는 종합시험센터 조성 부지안에 자리잡고 있는 민원인과 토지소유주의 보상협상과 이주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지 않고 있으며, 건품연은 공사 일정에 맞춰 공사를 강행하려고 하고 있는 가운데 민원인과 4년 동안 수없는 마찰을 빗고 있다.

현재 토지에 거주하고 있는 민원인 김OO 씨는 “지금 몇 년동안 하루도 제대로 잠을 잘수가 없었다. 초기에는 밤낮 공사소리 때문에 고통을 겪고 지금은 밭 경계를 밑에서 파먹어서 낭떠어리로 만들어 놓아 위험해서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 시시때때로 공사를 한다며 어떤  때는 무단을 침범해서 밭을 훼손하기도 했다. 토지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환경영향 평가단계에서 이해당사자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공사를 강행했다. 토지소유주에게 공사한다는 토지 매입 계획이 있다는 공문이나 설명회에 참석해달라는 연락을 받은 적이 전혀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군산시와 건품연은 감정가만 가지고 이야기하면서 계속 공사할수 있도록 이주하라고 이야기하는데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아무런 어려움없이 편안하게 잘 살고 있던 사람을 갑자기 시험센터를 조성한다고 감정가를 받고 나가라고 하는데 그 금액으로 어디가서 1년도 못버틴다. 현재 농사도 지을수 없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게 되었다. 나를 이 상태로 내 쫓을려면 죽기살기로 싸울 것이다.”고 하소연했다.

현재 군산시는 4월 중에 재감정평가를 하고 토지는 시 부지와 교환 계획을 세우고 있고, 이주대책을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변진주 기자  upkorea_jinj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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