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년 국방예산, 5% 증가 4393억달러
美 내년 국방예산, 5% 증가 4393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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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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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 대통령은 다음 주 2007년도 국방예산을 올해 예산 대비 5% 증가한 4,393억 달러를 요구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의 말과 자체 입수한 자료를 인용 <에이피(AP)통신>이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투기, 해군함정, 헬리콥터 및 무인 항공기를 포함 무기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은 거의 8%를 증가한 842억 달러로 여겨지며, 내년도 미 육군에 투입될 비용은 올 110억 달러 대비 1.5배 증액된 168억 달러에 이른다.

이 추정 국방예산은 내년도 아프가니스탄 및 이라크 전쟁과 관련, 연차적으로 투입될 500억 달러를 포함하고 있다고 백악관 관리가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올해의 동 예산은 1200억 달러로 알려졌다.

또, 미 육군은 인건비 426억 달러를 포함 1118억 달러를 수령하게 되며, 주방위군(National Guard) 예산은 인건비로 52억 5천만 달러, 예비군은 34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이피통신은 본 국방 예산은 장기적인 반테러 전쟁 승리를 위해 필요한 예산과 신병 모집, 군대 유지 및 21세기를 대비한 신속 기동타격대로의 전환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자신이 입수한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육군의 미래 전투 시스템(FCS)을 골자로 하는 주요 무기 프로그램에는 3,100개 이상의 무장 험비(Humvee : 강력한 기동력을 가진 미군의 전투차량을 말함) 구입에 5억 8300만 달러,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템사에서 제작한 100대의 운공차량 구입에 8억 달러의 예산이 포함돼 있다.

기타 예산으로 미 공군에 F-22 전투기 마련에 22억 달러로 2006년도 예산보다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지만, 록히드 마틴사가 제작한 항공기 20대 구입 예산은 포함돼 있으며, 미 해군 예산은 25억 달러로 코네티컷 주의 일렉트릭 보트사와 버지니아 주 소재의 뉴포트 뉴스 쉽빌딩사가 제작한 차세대 잠수함 건조 및 시코스키사 제작의 중장비 운송용 헬리콥터인 CH53K구입에 3억 6천만 달러가 포함돼 있다.

나아가, 군인가족들의 지원으로 아이들 보육비, 가족 컨설팅 비용, 가정교사 보조, 가족센터 운영 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56억 달러, 81 블랙호크 및 네이비 호크 헬리콥터 마련에 18억 달러, 신형 조인트 스트라이커 전투기 5대 구입비 13억 달러도 내년도 예산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욱 기자 / 뉴스타운(www.news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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